안녕하세요..연정입니다^^;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 다녀왔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이라 신경을 많이 썼더니 한국 오자마자
맥이 확 풀리네요..ㅋ
시골집 여태 많이 이용했는데..이번에는 약간 불편했어요^^;;;
가뜩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서 걱정이 많았는데...입국장으로 나와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한 10여분이 지나서야..'타윗'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주차가 마땅치 않아 한 바퀴 돌았다고 하더라구요..ㅎ
부모님이 기다리시니..경황이 없어지더라구요...ㅜ.ㅜ
하지만 '타윗'이 사과해주고 저희 아버님과 얘기도 잘 해주고..점심 먹을 수 있는 현지 국수집도 소개해줘서...좋았답니다..
그리고 호텔은 커넥팅으로 다행스럽게도 되어서 좋았구요..
카이섬 투어도 날이 너무 좋아서...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근데...제가 16일날 아침에 전화로 오리엔탈마사지를 예약했는데요...
전화 받으시는 분이 태국분이신지는 모르겠는데...막 웃으시면서 예약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느낌이 꼭 술 드시고 일하시는거 같던데..제가 이름 얘기해도 막 웃으시고...5명이라니까..'5명이요? 하하하하'이러면서 웃으시고..ㅡ.ㅡ;;;
그래서 몇번 확인하고 전화 끊었는데..우려했던데로...5시에 오리엔탈 찾아가니..
예약명단에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한 20분 정도 대기하다가 받았구요...다행히 반넉투어라고 얘기했더니 할인도 해주더라구요~~^^
사실 큰 문제는 아니지만...그래도 부모님 모시고 간 여정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니까..불안하더라구요..ㅠ.ㅠ
어쨌거나 저쨌거나....이번에도 시골집 덕분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잘 마쳤구요~~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