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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후기, 유쾌한 기분을 남겨준 시골집 ^^
  글쓴이 : 딸기100     날짜 : 09-03-03 11:25     조회 : 396    

안녕하세요,

저는 2007년 여름 휴가로 남편과 푸켓을 다녀갔습니다. 글이 많~이 늦었지요? ;; 사실 저는 타 사이트를 통해서 카타타니 리조트를 예약했었는데, 현지 일정은 시골집에서 진행시켜주시더라고요. 그 때 가이드 분의 서비스가 인상적이어서, 올 여름에 푸켓 가려는 계획을 하는데 '시골집'이 너무나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렇게 사이트까지 있는지 몰랐네요. ^^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한국어를 독학한지 얼마 안되었다던 가이드 분. 그동안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알 수 있도록 한국말도 잘 하시고, 어휘력도 뛰어나시고 (좀 귀여운 한국말 ㅋㅋ), 어찌나 성실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시던지, 정말 감동했었습니다. 식당 추천, 맛사지 추천, 쇼핑 등등, 개인적인 요구도 많고 질문도 많았는데 모두 성실하게 처리해주셨습니다.

카타타니 리조트는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용 비치 모래와 바다 색도 좋았고요, 풀 시설과 레이아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풀이 여기저기 다양하게 있어서 오늘은 이 수영장, 내일은 저수영장 돌면서 노는 것도 꽤 재미있었고요. 대부분 관광객이 유럽사람들이고 동양인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왠지 더 시선을 신경쓸 필요 없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점심식사를 하곤 하던 레스토랑의 똠양꿍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이드 분이 시골집 사장님 사모님이 너무 좋으시다고 몇번이나 말하더라고요. 존경받는 사장님의 존재가 한국인으로서 왠지 자랑스러웠습니다. 좋은 사장님 밑에서 좋은 직원이 만들어지는구나 싶기도 했고요. 만나뵌적도 없고 성함도 모르지만, 사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업 더욱 번창하시고요, 계속 푸켓을 찾는 영혼들을 위한 좋은 서비스 부탁드립니다^^!!

 


아논   09-03-03 17:21
안녕하세요?
정말 2년전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찾아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자유 여행을 통해 푸켓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된다면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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