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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탁동     날짜 : 09-03-10 12:08     조회 : 355    

3/1~3/5 신혼여행 잘 다녀왔어여^^

공항도착하니깐, 친절한 얼굴의 욷님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새벽이라 쌩쌩달리는 차들이 많은데도, 안전운행하셔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왔습니다 ^^

 

첫날은 3시 쯤 호텔에 도착했는데, 밀레니엄 호텔 비치사이드 에 배정받았습니다.

새벽인데도.. 빵빵한 방라로드의 음악소리에 30분 정도는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다음날 저녁 10시쯤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아논님께 요청드려서 레이크사이드로

숙소를 변경했습니다. 밖으로 창이 열리지 않는 방이었는데, 에어컨 때문인지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 신혼여행의 방은 조용한게 잴인거 같아요 ㅋㅋ

밤늦께 도와주신 아논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

그리고, 마지막 날은 카바나룸.. 최고였습니다. 마지막날 아침에는 계속 수영했어요ㅋ

 

여행중에 카이섬 반일투어가 가장 기억이 많이 남구요~

어깨 부위가 타서 홀라당 벗겨졌어요 ^^; 바다속이 넘 이쁘더라구요.

 

마지막 날은 욷님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남부 드라이브 하고 식사했는데,

욷님이 사진을 참잘 찍으셔서 둘만 나온 사진이 많이 없는데, 이때 찍은 사진이

잴 잘나온거 같네요~ 욷님 고마워요 ^^

 

와이프가 너무 좋았는지, 다음에는 가족으로 여행오자고 하더군요 ^^

다음 여행이 기대됩니다.

 

 


아논   09-03-10 14:16
안녕하세요?
많은 허니무너들이 허니문 여행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가지 소개해주는 모습을 보면 여행사하는 최고의 보람과 기쁨을 만끽하는거 같습니다.
아시는 형님과 사무실 태국 직원과 기분좋게 얼큰하게 취한 상태에서 전화를 받아서 바로 밀레니엄 호텔측 야간 당직 매니져와 통화하여 룸이 여유가 있을 경우 방을 변경을 해 달라했는데 그 부탁을 들어준것입니다..
여행의 좋은 기억은 경치나 풍광에서도 좌우가 되지만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에 의해서 결정되는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여행은 만족된 여행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나중엔 전 가족들이 얼굴이며 어깨에 공동의 추억이 담긴 상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빠른 시간내에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분 더욱 열심히 일하셔야 하겠네요.
시골집도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늘 이 자리에서 여행객들의 동반자나 후원자가 되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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