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29 반넉 덕분에 맛사지와 시티투어 이용했습니다
기사분도 친절하셨고, 일정엔 큰 무리없이 첫이용을 마쳤습니다
다만
마지막날 시티투어 중
로얄타이 2시간 타이맛사지 중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있어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저흰 21~23시 까지 2명을 분명히 예약했지만,
샵에는 담당 맛사지사가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20분 가량을 계속 기다리다가
한 명은 21시 20분, 또 한 명은 21시 45분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디스카운트가 가능하겠냐고 질문하니 그것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정중히 미안함을 담아 저희에게 사과했었고
저희는 선택의 폭도 없었습니다
또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간단히 맛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맛사지는 11시 10분에 마쳤습니다
그런데 21시 20분에 시작한 맛사지사는 좀 어이없더군요
카운터를 보시던 분이셨는데
풋맛사지와 간단한 마무리외에는 타이맛사지의 순서나 내용을 몰라
옆의 분께 계속 질문하고 자리를 비우더군요
해당인원이 없어 내용도 모르는 분이 진행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분이 아시는 모든 맛사지는 다 하신것 같습니다
팁드리고 감사하다고 샵을 나왔다만
여행의 마무리가 이런식으로 진행되니 동행한 친구와 저는 정말 씁쓸했습니다
푸켓여행이 이번이 세번째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고
작은 부분이지만
시골집의 세심한 답변을 들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