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잘다녀왔습니다 양부장님 아논님
  글쓴이 : 핑크애플     날짜 : 09-05-02 20:50     조회 : 427    

먼저 양부장님 너무 감사드려요.올때 비행기 시간 바꿔주셔서 정말 너무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갈때 두시간정도 기다리는것도 아이들이 몸부림쳐서 힘들었는데 .... 올때 4시간 걸릴것을 한시간으로... ㅎㅎㅎ 너무 감사드려요.한시간은 정말 금방가더라구요..

양부장님 덕으로 편하게 여행잘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타보니깐 좌석도 너무 신경써 주셨더라구요 .두명씩 편하게 앉아서 잘 다녀왓습니다.  차일드밀도 잘 먹었구요.

양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아논님 푸켓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

정말 아이들과는 홀리가 최고더군요. 키즈클럽도 좋쿠 조식도 좋았어요. 뒤에 카타따니 가보고서야 왜 홀리조식이 인기있는지 알게 되었지요 ㅋㅋ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좋았어요 .밥먹을때는 미안할정도로 신경써주더군요. 부사콘윙은 산책해봤는데 신랑이랑 만약에 애들없이 둘이온다면 한번 묵어보자고 했답니다. 너무 좋아보였어요..

뒤에간 카따타니는 전망으로 모든것을 커버했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모래 싫어하고 파도 무섭다고 난리쳐서 바다에는 한번박에 못들어가봤습니다 ㅇㅇ " 어른들끼리 같으면 더욱 천국이었을것 같았어요. 사진찍으니깐 정말 엽서 같이 나오더라구요.

카이섬투어 너무 좋았구요 친정어머니는 팡아투어보다 카이섬 투어가 훨씬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물을 좋아하시는지라 물고기 빵주는거 너무 좋아하셨어요 .물도 너무 깨끗하고 파도가 없어서 놀기에 좋다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까타따니앞 바다는 깨끗하지만 파도가 카이섬보다 있으니 무섭다고 안들어 가셨어요.ㅇㅇ " 이틀연속 투어하시고 피곤하셔서 계속 룸에서 쉬시는거 보니 좀더 젊었을때 같이 여행다니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라도 여건 되면 자주 모시고 다니려구요. . 

시골집덕분에 이번여행즐겁게 마치게 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빠른시간안에 다시 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  

궁금한점이 하나 있는데요 푸켓 빠통에 있는 숙소중에서 조식당이 에어컨룸으로 되어있는곳이  있나요??   밀레니엄빠통은 사진으로 보기에 조식당이 에어컨룸인것 같던데...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물어봅니다.근데 밀레니엄은 키즈클럽이 없나요?? 

둘째애는 빠통해변에서 땋는머리 ? 했는데 이게 태국전통머리인가요? 예쁘다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안풀고 있답니다.다음에도 가면 해줘야 될것 같아서요 300밧줬는데 빠통의 물가는 고무줄이더군요.ㅎㅎ  재미있었답니다

ㅎㅎ 한번다녀오니 더 가고싶어요.이런저런 많은 호텔에 가보고 싶기도 하구 ㅎㅎ 신랑과 저는 빠통이 제일 좋았어요. 

시골집덕에 여행 잘했구요 동생도 만족하고 엄마도 만족하시니 저도 너무 좋아요.

그럼 수고하세요


아논   09-05-03 14:21
안녕하세요?
활기있는 경쾌한 사투리의 주인공님이시군요..
방콕에서의 대기 시간이 길어 그것을 줄여드리기 위해 출발하는 하루전날까지 항공 좌석을 수시로 확인하였는데 정말 우연하게도 하루전날 좌석이 나와서 변경하고 가족분들 출발하신 날 제가 이티켓으로 서울 사무실에서 받아 변경된 스캐줄표를 보내드렸네요..
역시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확인하고 노력하는데는 그에 따른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작은 일일수도 있지만 대기를 걸어두고 수시로 확인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객의 행복한 웃음을 생각하며 수시로 확인해준 양부장님 수고하셨구요..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핑크애플님의 글중 힘들어하시는 어머니를 보시면서 "좀 더 일찍 모시고 올걸..."하고 생각하셨다는 대목에서는 저도 가슴 한켠이 아려오는군요...
더욱 홀로 계신 어머님께 자주 안부 인사드리고 잘 해 드려야 겠다는생각을 해 보았씁니다..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여행이였던거 같네요...
특히나 행복한 여행 뒤에 가족들간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쌓인 것도 그렇지만 어머님에 대한 애뜻한 마음마져 키웠으니 이 보다 큰 수확이 어디에 있겠는지요?

언제고 다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엔 더욱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밀레니엄에 에어컨 조식당이 있긴 하지만 키즈클럽은 없답니다..))
핑크애플   09-05-03 16:03
정말 양부장님께 깊은 감사드린답니다. 비행기시간을 관심가지고 바꾸어 주셔서 얼마나 편했는지 몰라요.  은근히 신경쓰였을텐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번여행은 부모님들께 더욱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 여행이었답니다. 카이섬에서 아이처럼 좋아하시는거보니깐 제가 많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더욱 잘 하려구요.

시골집덕에 이번여행 잘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빨리 다음여행 할수 있게 되기를 바란답니다.그때에도 도움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양부장   09-05-04 12:59
몇일간 연휴라 컴을 보지 못하다가 오늘 들어와보니 반가운 이름이 눈에 띄네요..
우선 핑크애플님은 닉네임이 참 마음에 들어서 좋았답니다.
또한 통화시의 상냥한 목소리는 굳이 만나지 않아도 짐작이 될것 같았어요..^^
항상 미소 가득히 머금은 얼굴의 소유자로 소위 홍조를 띄기에 핑크애플이라고 이름하지 않았을까..
짐작을 해 본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동생과 함께 다녀온 여행으로 가족 모두 즐거웠다니..다행입니다.
더구나 운이 좋은건지..예약 당시 없던 항공 좌석이 나와 일정을 바꿔 드릴수 있어서 좋았구요..
이 모든것이 뒤에서 묵묵히 가장으로서 가정의 행복을 위해 비단결 같은 마음씨의 소유자인
현종관님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활이 이어지길 바라면서..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면 또 다시 상냥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희망을 가져 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핑크애플   09-05-05 22:35
양부장님 칭찬의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미녀는 아니랍니다 ㅎㅎㅎ
비행기티켓이 양부장님이 마음 쓰시는거 알고 자리를 마련해주었나 봅니다 .
올해는 힘들지 몰라도 내년안에는 다시 푸켓을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신랑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신랑이름은 현종권이랍니다 ㅎㅎㅎ

다음에도 양부장님과의 좋은인연 기대해 봅니다 .점점 더워지고 공기도 점점 나빠지는데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엄마의 체력을 보고 느낀점이 많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양부장   09-05-06 10:51
아이쿠~~남의 신랑을 바꿔치기 할뻔 했네요..ㅉㅉ
비행기 좌석은 예약하면서 제가 미리 지정해 둔것 입니다.ㅎㅎ
그래요..사람은 누구나 마찬가지인것 같읍니다..
어머님의 연세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이제 갓 회갑을 넘겼는데..체력에 한계를 느끼겠더라구요..^^
부모란 자식의 전화 한통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얻기도 한답니다..
내일 모레면 어버이 날이군요..^^
굳이 8일만이 아니고..매일 어버이 날이라고 생각해서 자주 문안 드리도록 하세요..
짧은글로 짐작하기엔 무리겠지만..상당한 효녀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화목한 가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