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좀 귀찮아 질듯 해서요.. 신혼여행 사진들이 그러하죠.. 아직 앨범정리도 못한.. 쩝
사진을 좋아하긴 하는데, 워낙 사진에 얽메이고 싶지 않은 여행이라 사진이 많이 부족합니다.
출발전에는 조금 디테일하게 준비해서, 아논님께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 생각도 많았는데, 막상 쉽지가 않더군요.. 사진보다는 즐기는데 더 집중을 해서인지 ㅎ 칭찬 감사드립니다.
저도 라구나 쪽에 다녀오신 아논님 후기 보고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여행업을 하시는분도 여행하실때는 똑같구나..^^;)
ㅎㅎㅎ..여행을 하는 여행객이나 여행객을 모시는 여행사 사람이나 그냥 보통 사람인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제가 휴가를 받거나 여행업을 그만두고 여행길에 오른다면 저는 아주 순수한 여행자가 될것일테니까요..
정말 중간 중간 사진도 잘 찍어신거 같구 글도 아주 재밌게 잘 보았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