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한국으로 돌아온 단풍머리입니다.
예약 준비서부터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확인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뱀부를 가려고 디럭스 피피투어를 했었는데요, 아일랜드 호퍼사의 투어 운영도 무척 만족스러웠구요. 무엇보다 부모님이 힘들어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많이 좋아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이드였던 헬렌도 친절하게 살뜰히 잘 챙겨주더군요. ^^
차량이용 때 기사님이셨던 웓님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조용하시지만 소개되어 있으시듯 운전을 편안하게 잘 하시구요, 이동할때도 미리 에어컨을 켜서 시원하게 해주시고 꼼꼼히 챙겨 주셨습니다.
아. 팡아만육로투어는 마지막에 투어차량에 에어컨이 고장났었는지 차량 실내온도가 31도까지 올라갔었어요. ㅜㅜ 창문도 안열리는 차량에서 30분가량 부모님은 물론이고 차량 내 사람들 모두 더위에 지쳐가는데,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이런이런 문제가 생겼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달라 이런 한마디 말도 없이 내내 모른척하고 있는 가이드는 좀 아쉬웠네요. 투어운영도 좀 대충대충...^^;;
인디고에서 레잇첵아웃 확인을 자꾸 미뤄서 제때 연락을 못드렸었어요~
매번 먼저 연락주셔서 챙겨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어머님 환갑 기념 가족 여행을 혼자 준비하느라 좀 버거웠는데, 시골집에서 잘 챙겨주셔서 한결 수월했습니다. 감사드려요. ^^
그럼 사업 번창하시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