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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 덕분에 멋진 여행이 되었습니다.
  글쓴이 : bturtle     날짜 : 09-07-25 17:09     조회 : 420    

총 8박 9일간의 휴가

짧지만은 않지만 짧게 느껴졌던 시간들입니다.

아침에 도착해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아 태국의 마사지가 그립게 느껴지네요.^^

시골집을 통해 예약했던 6박의 호텔과 픽업, 카이섬 투어, 그리고 마지막날 갑작스런 차량렌탈까지 아주 훌륭한 서비스 감사합니다.

결혼10주년 기념 여행으로 너무 멋졌습니다.

시골집을 통해 예약했던 밀레니엄호텔은 번화가와 가까워서 너무 편리하고, 새로지어 좋았어요. (샤워부스 뒷편에 물이 좀 고여서 안빠지는 것만 빼고요 ^^;)

특히 아논님 덕분에 업그레이드된 방에서 묵게 되어 기분도 좋았습니다. 비치사이드는 밤에 좀 시끄럽다고 하던데 레이크사이드는 아주 조용하고 쾌적하더라고요.

또 메리엇은 한적하긴 하지만, 역시 최고급답게 훌륭한 서비스와 시설이 뒷바침이 되더군요. 참 메리엇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디럭스 테라스로요. 젤 고참처럼 보이는 직원에게 가서 체크인을 하면서 여러 낯간지런 칭찬을 좀 했더니만 기분 좋아라하며 방을 올려주더구만요. 아논님의 메세지 또한 당연히 작용했을 거고요..^^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면서 막내는 서운해서 눈물을 흘릴정도였습니다.

요즘 좁은 푸켓바닥에서 동포들끼리 과열경쟁하는것을 보면 기분이 좀 안좋지만  앞으로 발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길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번 아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픽업을 해준 웟...

그리고 픽업과 마지막날 무리한 부탁에도 여유있게 처리해준 쥬께도 깊은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골집이 날로달로 번창해 푸켓의 가장 큰 여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논   09-07-26 19:13
안녕하세요?
잘 들어가셨네요..
10주년의 특별한 여행이 목적대로 잘 마무리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늘 하던대로 예약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했던것인데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매주말 호텔들의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때론 무료로,때론 유로로 돈일 지불하면서 1박 2일로 호텔들을 찾아 투숙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판와 캐이프에 새로이 오픈한 래디슨 플라자에 1박 2일 다녀왔는데요.,.
너무 멋졌고 너무 좋은 느낌으로 돌아와서 피곤하지만 기분만은 좋네요.
특히 일요일이지만 좋은 여행으로 칭찬의 글을 보니 더욱 기분이 업이 되는군요..

아주 힘들게 자리잡은 자유 여행의 분위기가 특정 업체들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시골집을 비롯해 자유 여행을 주도해온 초창기 여행사들은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좋은 서비스로 여행의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시골집도 언급하신것처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행객들에게 좋은 여행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고 큰 여행사,최고로 싼 여행사는 원하진 않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여행을 만드는 여행사로서는 시골집이 단연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시골집을 소개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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