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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
  글쓴이 : 까칠마님     날짜 : 09-07-28 21:05     조회 : 716    

덕분에 정말 급하디 급하게 항공권이며 일정잡아 떠난 여행..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잘 쉬고 잘 놀고 왔어요..

18개월짜리 아들은 현지 적응 너무 잘하고 아프지 않아서 정말 대견스러웠지요..

시부모님 모시고 간 여행...

르메르디앙 정말 강추였어요..

홀리데이인은 좀 번잡하고 풀도 작더군요..

담번엔 둘째까지 같이 해서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어머님이 저희 떠나기 3일전에 푸켓 다녀오셨는데 숙소가 형편없었다고 가기 꺼려하셨거든요

그래서 은근히 신경쓰였었는데 완전 대만족하셔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암튼 시골집 운전기사분들도 넘넘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잘하시고 완전 베스트드라이버셨어요..ㅋ

아버님께선 그냥 한국 여행사 통해서 가자고 하셨는데

사실 저희 시누이신랑이 여행사 다니시거든요..

이번여행을 통해 아버님께서도 자유여행에 대한 약간의 편견??을 깨셨을꺼에요..ㅋ

넘넘 감사드리구요..

담엔 여유있게 준비하여 귀찮게 안할께요.. ^^

배불뚝이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유익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양부장   09-07-29 09:58
안녕하세요?
까칠마님이란 닉네임을 보고 얼마나 까칠하면 그럴까..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통화했을때 상냥한 말투라든가..닉네임과는 전혀 다른 의미지를 느꼈답니다..
아마도 신랑이 사랑한 나머지 지어준 닉네임이 아닌가 생각되었읍니다.
이번 푸켓 여행이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였다니 다행입니다.
여행에서처럼 항상 행복한 삶이 영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논   09-07-29 10:36
아...기억남니다..
공항 도착하셔서 픽업하셨는데..픽업 직원의 핸드폰이 이상이 있는지 연결이 되지 않아서 중간에 오리앤탈 마사지샾에 들러서 저랑 통화하셨던 가족분들이시군요..
임신한 상태에서 어린 아이와 시부모님을 모시고,그것도 가족중 여행사를 하시는 분이 있음에도 시골집을 믿고 자유 여행을 진행하셨다는 것은 여행의 만족도를 떠나 우선은 출발전부터 부담 백배의 여행이였을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 여행으로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까칠마님께서 남편분은 물론이구 시부모님에게도 신뢰와 믿음 구축하셨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감히 자유 여행을 할 수 있었겠는지요?

결과론적으로 선택한 여행사 시골집,차량과 기사,숙소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만족한 여행의 일등 공신은 바로 시골집이 아니라 여행을 주도한 까칠마님인 듯 합니다..

수영장에서 바리 바리 발을 움직이는 아이를 보니 꼭 저희 막내 녀석을 보는듯 합니다.
물에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오지 않으려고 하구 잠시 베드에 앉았다가 어느 순간 푸~욱 쓰러져 잠이 들때까지 노는 녀석이거던요..

좋은 여행,좋은 기억,행복한 추억으로 다음 가족 여행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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