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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도착했습니다.
  글쓴이 : 박선경     날짜 : 09-08-04 11:35     조회 : 263    

아논님. 7/29~8/3일까지 여행한 가족입니다.

어제 아침에 잘 도착했습니다. 4박6일동안 시골집 덕에 안심하고 다녀왔어요.

우기라지만 4박중 마지막 피피에서 있는오전에 10분정도 소나기가 내리고 비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날씨도 많이 도와준것 같아요^^

식당도 전화로 아논님이 길안내 다 해주시고.. 문제생길때마다 도움주시고 감사합니다.

파통에서 3박 피피에서 1박했는데..파통에서도 좋았지만  피피에서 3박을 할껄..히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바다도 아름답고...지금도 눈에 아른아른거리네요^^

배타고오가는시간이 길다보니 (오는날엔 파도가 심해서 갈때보다 한시간넘게 더걸린것 같더라구요..) 하루가 넘 짧더라구요.

피피홀리 넘 멋졌답니다. 제가 동적인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정적인것도 좋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그땐 피피에서 쭉~있으려구요^^

그리고 마지막날 제가 지불할금액을 계산해 놓았는데.. 핸드폰요금을 잘못 계산했던것 같아요. 전 핸드폰 사용금액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남은금액이었나봐요..^^;

돌아오는날 픽업기사분이 주신 요금안내를 보고 부랴부랴 차약금액을 잔돈털어서 넣긴했는데.. 정확히 계산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 모자라는부분 말씀해주세요. 넣어드릴께요..

푸켓에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스런 여행이었어요. ^^ 한국음식이 약간 그립긴하지만..^^ 찰진 쌀밥~~^^

항상건강하시구요. 다음에 푸켓을여행하게되면 찾아뵙겠습니다.


아논   09-08-04 16:57
안녕하세요?
푸켓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다니 성공적인 여행이였네요..
박선경님의 여행 준비하시는 과정중 늘 편안함을 제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누구에게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행 도우미를 하고 있습니다만..
홀리데이인 피피 비치프론트 대기를 풀어드렸을적에 너무나 감사한 글은 물론 필요한거까지 가져다 주시겠다는 말씀에 참 행복한 마음을 느꼈답니다..
시골집의 여행사 운영 모토인 여행을 통하여 정의 고리를 이어가는 여행사답게 여행 시작도 전에 끈끈한 무언가를 느꼈답니다..
그리고 지불하신 요금은 전부 이상없답니다..
글구 아이 데리고 오시기도 힘든데 신라면 한박스를 마지막날 기사편에 보내주셨더군요..
정말 가슴 뭉클했습니다..
라면 한박스때문이 아니라 그에 담긴 마음과 그것을 들고 다니시며 고생하셨을 가족분을 생각하니 더욱 그러했답니다..
언제고 다시 푸켓을 찾을 기회가 있다면 찾아주십시요.
그 때는 같이 식사한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선경   09-08-05 22:03
네^^ 내년에도 가게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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