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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행복했던 여행~
  글쓴이 : 채연이파     날짜 : 09-08-21 15:35     조회 : 389    

13일부터 17일까지 라구나 홀리데이 풀빌라를 다녀왔네요~

저희는 라구나 쉐라튼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일부러 라구나 단지내로 다녀온건데 쉐라

톤보다 시설은 작았지만 그래두 넘잼나게 놀았네요

저희가 이번여행을 너무나 갑자기 준비한터라 하마터면 숙소가 없어서 여행을 미뤄야

했었는데 다행히 시골집에서 저희가 원하는 곳으로 예약이 가능해 얼마나 다행이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흰 자유일정으로 갔던거라 투어를 돌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14일 도착후 빠통비치내

에있는 정실론을 가기위해 차량대여를 했었는데 기사님두 넘친절하셨구 한국어두 조금

하시는분이라 편히 잘다녔답니다

그리구 정말루 감사드렸던건  5살짜리 꼬맹이가  갑자기 열이 심해서 저희가 준비해간

해열제를 먹였음에두 열이 떨어지질 않아서 새벽부터 아논님께 전화를 드렸는데도 짜

증을 내기는 커녕 너무나 친절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두 해주시구 간호사에게 전화

로 아이증상두 설명해주시기까지.... 저희가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았던 터라 병원비가

넘비싸기에 현지약국에서 약을 사라는 조언까지....결국은 아이 아빠가 약국을 찿아서

아논님께 전화드려 약사와 통화를 해주신덕에 아이가  현지에서 산 해열제를 먹구

열이 내려 천만다행이였습니다

해외에서 아이가 아프니 어떻게 해야 할지 정신이 없었는데 시골집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고 좋은 여행이 되었어요

풀빌라 2+1에 1박 추가 총 4박을 하여 비용이 약간 들어가긴 했지만 아이들도 처음

가보는 풀빌라에 너무 만족해 하였고 아이들이 나중에  다시 푸켓에 여행을 가자고 하

네요

 

 

 

 

 


아논   09-08-21 18:27
부모님을 걱정씨키게했던 꼬맹이 이젠 다 나았나 모르겠군요..
저희들도 토요일 카타타니에서 1박 2일 가족 휴가를 즐기던 중이였는데요..
저도 애기 키우는 아빠인데 아이들이 아프면 얼마나 속이타는지 잘 알지요..
특히 해열제를 먹이는데도 내려가지 않는 열에 축쳐진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심정은 아마 대신 열을 앓아주고 싶은것일겝니다..

제가 자세히 통역을 해서 알려주어 조제받은 해열제가 잘 들었다니 다행입니다..
약사는 한국에서 가져온 해열제를 먹여 잘 듣지 않았다고 하니 한국에서 신종플루 앓고 온것 아니냐며 빨리 병원으로 가라해서 속으로 한참 웃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증상과 상태를 잘 들어주시고 조제한 약이 잘 들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여행,좋은 추억 잘 기억하시구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찾을 기회가 있다면 시골집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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