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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연정     날짜 : 09-08-29 20:22     조회 : 299    

에구~

아침에 도착해서 이제 정신차렸네요..

마일리지로 업글해서 비지니스를 타고와도 이눔의 밤비행이란..사람을 잡네요..ㅎ

4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간건 처음이었는데..이렇게 주구장창 비만온것도 처음인듯해요..ㅎ

금요일날은 빠통  전체가 거의 홍수가 날듯이 순식간에 물에 잠기더라구요...또 거짓말같이 싹 빠지구..

비오는걸 원래 싫어라하는 편이 아니라서(비오는 날 수영장에서 노는거 병적으로 좋아해요..;;;;) 전 오히려 덥지도 않고 너무 좋았네요..

이번에도 급 예약 잡느라 서둘렀는데 전화까지 주시면서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머큐어에 문의 했더니 3,800밧이나 내라더군요..;;;;;;

그래서 또 제 비빌언덕인 시골집에 부탁드려서 카타팜에서 머물며 수영도 하며 쉬었다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바우처도 머큐어에 맡겨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다른 분들도 평상시 건강하셨다면...가서 잘드시고 잘 씻으시고 하면..신종플루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이왕 계획한 여행 즐건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다음에 또 가게될 날만을 손 꼽아 기다리며..

건강조심하세요^^

 

p.s.타윗께서 호텔비 정산하시러 머큐어에서 기다리셨는데 전 보고도 몰랐어요..ㅋ

급 살이 찌셨드라구요..ㅎ 타윗이 먼저 알아봐주었다는..ㅋㅋ


아논   09-08-30 13:00
지금에서야 날씨가 좋아지는듯 합니다..
정말 이번주는 주구장창 비도 내리고 간간히 해가 뜨면서 좋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날씨 변화가 아주 심한 한주였네요.
다행히 오늘의 상황으로 미루어보건데 8월마지막인 31일과 9월초에 여행오시는 분들은 참 좋은 날씨속에서 여행하실듯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던 급하게 진행을 하셨던 시골집 도움이 필요하신 모든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간혹 여행객도 직원들을 알아보고,직원들도 이름까지는 아니지만 여행객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현상이 있지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찾아주실 그날을 기대할께요..

건강하세요.
연정   09-08-30 20:11
전 언제나 비와 함께 하니까요..ㅎㅎ
국내에서 다녀온 2번의 휴양림 캠핑도 항상 폭우와 함께 했어요...;;;;;
바다수영을 못해서 좀 아쉽긴했지만..
태국에서 이리 비가 계쏙 오는 걸 보는것도 쉬운 구경은 아니기에..
나름 분위기 즐겼답니다..히~

다시 가는 그날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아논   09-08-31 10:32
비내리는 것을 원망하셨다면 아마 더욱 슬픈 여행이 되었을것입니다.
사람의 인력으로 어쩌지 못하는 것을 마음에 품고 여행에 임한다면 그 여행이 즐거울 수가 없지요..
긍정적인 생각이 연정님의 여행을 그나마 즐겁게 만들었지 싶네요..

연정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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