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모님 칠순에 아이들 자율휴업으로 갑자기 다녀오게되었는데 시골집의 적극적인 지원과 가이드 덕에 무사히 쉬다 집에 도착했습니다.

홀리데이인 리조트도 기대 이상으로 편안했고, 중심가에 있어 편안한 일정을 지루하지않게 잘 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천해주신 씨아일랭드 피피전일투어는 칠순의 장모님부터 5세인 작은아이까지 너무나 좋아해서 힘들지않에 의외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시간도 8시쯤 픽업해서 호텔에 5시 넘어 도착해서 저녁에 중심가를 걸어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해지는언덕, 빅부다상, 뷰포인트, 센트럴 페스티발까지 다 친절히 안내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더위에 다소 지친 가족들에게 마지막까지 멋진 푸켓모습을 눈에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장모님, 어머님, 큰아이, 작은아니, 집사람, 숙모님, 사촌동생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 이번에 계획했지만 부모님과 아이들이 더위에 힘들어해서 못간 환타씨, 팡아만 등은 다음기회에 아이들과 찾아갈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시골집 식구들 덕분에 짧게 준비하여서 너무나 많은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P.S.

어제 씨티투어 후 공항이동한 차량 맨 뒤편에 푸켓가이드북을 두고 내렸습니다.

제 책이 아니라 (김동섭님에게) 꼭 돌려줘야하는데 ... 혹시 가능하시면 잠시 후 이창원님(같은회사분) 가족이 14:00에 홀리데이인 픽업인데 그 편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