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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신혼여행 다섯째날
  글쓴이 : 닥피     날짜 : 10-06-08 22:34     조회 : 811    

원래라면 피피섬투어가 예약되었지만

팡아만에서의 멀미로 겁먹고 취소하고 대신 환타씨, 씨푸드를 계획했습니다.

오전엔 그동안 밖으로만 돌아다녀서 호텔내의 시설을 이용하면서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해변으로 비치타월들고 나가서 공짜로 생각하고 파라솔 자리잡고 있었더니 자리당 100바트네요. 한번내면 그날 하루종일 사용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수영을 잘 못하는 관계로 해수욕을 가볍게 할려고 했으나 파도가 좀 높게 쳐서 처음장소는 실패하고 그냥 모래도 좀 묻고 했는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섬 근처쪽으론 파도가 좀 약하게 쳐서 거기서 물속에 들어가서 좀 놀았습니다. 파도에 몸을 띄우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

그러다 힘들기도 하고 무서워서 수영장에서 놀기로 하고 재미있게 노는데 놀만 합니다. 서양인들 얘들도 같이 와서 놀고 휴식들을 즐기네요... 같이 즐겁게 놀기도 하고 좀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수영장에선 자리값을 받지 않았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맘에 드는곳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수영장의 깊이는 160이 넘는곳도 있고 낮은곳도 있으니 골라서 노시면 되겠습니다.

점심은 해변에 있는 음료와 음식을 판매하는곳에서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300바트에 사서 방에 들어가서 먹는데 음식은 그 자리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멀리 다른곳(안보임)에서 해서 배달해 오더군요. 감자칩도 덤으로 옵니다. 양이 되어서 충분히 배가 부르더군요.

기존에 예약한 차량(시골집)에 가이드로 '돌'이 와 이용하여 먼저 카네시아 마사지샵에서 Traditional 패키지를 받는데 첫번째 받던 체엠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만족스럽지 않네요. 얼굴 마사지와 타이마사지인데 타이마사지의 만족도가 떨어지더군요. 카네시아에 한국 패키지팀들 많이 와 있더군요. 역시나 팁은 각 100바트씩 200바트.

그리고선 탕케라는 씨푸드점에 가서 저녁을 먹는데 '돌'이 우리가 원하는 것에 대하여 흥정을 하였습니다. 랍스터를 골라서 먹는데 한국에선 가능한 버터구이란것이 없는지 말이 안통했는지 모르지만 뭐 적당히 시켜먹었습니다.                                           파인애플 밥과 두리안, 코코넛, 싱아맥주와 더불어서 먹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사람은 보이지 않고 중국사람들이 좀 보이더군요.

가격은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지 않더군요. 2500바트 들었구요. 팁으로 20바트 들었습니다.

저녁을 먹고서 환타씨로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크기도 크고 웅장했지만 별로 재미를 못느끼겠더군요... 환타씨전에 가게들 구경에 쇼핑할거리를 만들어놔서 구경할거리는 충분하더군요.

피피섬투어를 취소하고 환타씨로 바꾸고 랜탈 핸드폰요금 해서 891바트를 추가로 지불하고 남은 잔돈해서 '돌'의 팁으로 149바트를 지불했습니다.

카타타니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구요. ^^

이제 푸켓에서의 마지막날만 남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가네요....아쉽네요.


아논   10-06-09 14:33
ㅋㅋ..랍스터를 드셨군요..
해산물 식당에 들러 랍스터나 왕새우를 주문하지 않으면 가격이 저만큼 나오지 않는답니다.
탕캐는 저도 가끔 가는 곳으로 바다 끼고 있어서 현지인들에게도 제법 유명한 식당입니다.
참고로 랍스타가 살아 있는 것은 100그램에 250바트이니 1킬로 랍스터 드시면 랍스터 가격만 2500바트..ㅠㅠ,냉동은 조금 싼데 100그램에 190바트 정도 될듯 하네요..왕새우도 거의 냉동 랍스터 가격 수준이니 가격 잘 확인하고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마사지와 스파에서 만족을 못한 것이 좀 아쉽네요..^^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수고해주십시요.
후기가 끝나면 닥피님의 후기가 끝나면 읽는 분들께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일자별로 교통정리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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