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7.11일 까따타니에서 3박(roh2박포함)한 윤상인입니다.
최근 일부 사이트에서 까따타니의 불합리한 행태에 대한 성토가 있더군요.
저도 여행전 그 내용에 대해 알았지만 별로 개의치 않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후 소감을 말씀드리면 까따타니 3박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체크인 부터 체크아웃까지 직원들의 서비스는 막힘없이 순조러웠습니다.
최근 부리윙 근처에 오픈한 더쇼어빌라에 있는 하버레스토랑에서의 저녁도 만족스러웠고요(체크인때받은쿠폰사용)..
하버레스토랑 음식 및 주변 풍경사진도 멋지게 찍었는데 시간상 생략 ㅎㅎㅎ, 피셔맨워프에선 쿠폰이 없다고 하니까 스탭이 어디서 쿠폰을 구해와서 할인을 해주더군요.
까따타니는 번잡스러운 것 싫어하고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객에는 딱인것 같더군요.
푸켓에서의 여행은 이번 포함 2번째 입니다.
푸켓내 호텔 사정을 속속들이 알수 없지만 다른 지역 해외여행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볼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어느 곳에서나 통용되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시스템하에서 기존 가격에서 할인 받은 상태(프로모션 등등) 에서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조식 등등)를 바라는 것은 그냥 제생각이지만 순진한 기대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반넉투어의 아논사장님의 보이지 않는 도움 또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기간이 짧은 것도 있지만, 이번 여행동안 까따타니 리조트를 전혀 벗어나지 않고 안에서만 뒹굴며 편하게 지내고 왔습니다.
내년엔 7일 이상 휴가를 내어 피피지역 등을 탐방해 볼 예정입니다.
아논 사장님, 양부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