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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푸켓여행 - 이야기2
  글쓴이 : 쩡아좋아     날짜 : 10-08-01 23:11     조회 : 713    

까타팜에 도착하니 집에서 출발한지 14시간이 지났네요.^^;(대구에서 새벽 4시 30분에 출발)

그래도 아침출발이라 피곤하지 않아서 까타지역을 구경하려 나갔습니다. 까타 번화가는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뉘는데 이번 여행은 아래쪽에서만 놀기로 했죠. 까따비치리조트까지 걸어가는데 바로 나오네요.(3~4분 정도)

처음보는 까따비치...참 아름다웠습니다. 

안면도를 처음 갔을 때 해변을 본 느낌이라 할까~~해변 주위을 감싸는 모습이 아늑한 느낌을 주고, 모래가  고와서 발에 닿는 느낌이 참 부드럽네요.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은 단단해져 걸기에도 편한합니다.)

빠통의 난잡함이 싫으시다면 까타비치 강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나름 공부했는 것이 있다면 푸켓 맛집인데, 여행에서 먹거리 빼면 머 있나요?ㅋㅋ

윗사진에서 해변 끝까지 가면 괜찮고 가격도 착한 집이 나옵니다. 이름이 많이 나있는 까타마마, 까타BBQ 등,

저녁을 바로 먹기 그래서 리조트 근처에서 식당을 찾아 보았는데 열심히 영업을 하는 인상 좋은 아저씨가 있기래 들어갔죠.. (T.T) Tomato옆집이였습니다. 다행인건 가격이 착합니다. ㅎㅎ

여행 전 조사하지 못한 집에서 식사를 하여야 하는 경우 사람많은 곳을 가시면 실패할 가능성이 적지 않을까 싶네요.

23일 아침 일어나서 까타팜에서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침을 먹고 Check out 하기 전까지 아쉬운 마음에 풀장에 들어가려 했지만... 좀 춥네요 ㅎㅎ 그냥 베드에서 책읽기...

Check out하고 여행가방을 포터에서 맡기고 리조트 근처 오리엔탈 맛사지에 갔는데 인사이드 푸켓, 피피가 책에 있는 쿠폰을 제시하니 할인을 해주네요. 그런데 인상이 영~~첫 손님부터 할인해서 그런가 ㅎㅎ 그렇지만 한국에서 발행한 쿠폰이 푸켓에서 할인된다니 참 좋네요...

점심은 푸켓까따리조트 옆에 있는 까빠니냐에서 먹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쫍아 버팔로 스테이크 하우스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그런데 버팔로는 하지 않네요 ^^;)피자가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서 가 보았는데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화덕피자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샐러드는 시키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격대비(200B) 만족도가 낮네요.   

두번째 숙소(까타타니)로 이동하려 택시를 불렸는데 150B정도 드네요. 까타팜에서 까타타니까지 차로 10분 정도인데 중간에 자그만한 언덕이 있는데 까타타니에서 카타까지 나올때 걸어서 올려면 조금 힘들지 싶네요.인도도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카타타니 리조트 전에 가보았던 방타오 비치에 있던 라구나 비치 리조트와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여러 Activity도 구비 잘 되어 있고 리조트 크기도 커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탁구, 포켓볼, PS2 게임기기 등도 설치가 되어 있어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습니다.


아논   10-08-02 20:01
카타비치와 카타팜,그리구 주변에서의 반나절이 설명되어져 있군요..^^
같은 카타비치인데도 구도와 시간에 따라 아주 다른 느낌으로 나가오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일몰을 보며 먹는 싱하 맥주는 인생의 쓴맛과는 또다른 상큼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엔 아주 조은 맥주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어지는 카타타니의 후기 기대합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쩡아좋아   10-08-03 09:42
다음에는 까타 번화가에서 지내보고 싶네요. 까타지역은 제가 생각하는 휴가지에 딱 들어받는 곳인 것 같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네요. 유럽이나 러시아 사람들처럼 햇볕을 맞아가면서 선베드에서 책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T.T 선탠을 할 수 없는 피부를 지녀서(10분만에 시커먼스가 되죠. ^^)
외국 사람들처럼 햇볕 맞아가면서 수영하고 책만 읽을 수 있다면 더 조용한 곳에 가서 놀 수 있을 듯 한데 아쉬운 마음 더 합니다.(저 뿐만 아니라 집사람도 시커먼스 계층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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