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과는 무슨 악연인지 신혼여행때 신종플루로 예약했다 다 취소하고
이번에는 남편이 비행기에서 잠을 잘못자서 허리 삐끗하는 바람에
계획보다 3일이나 앞당겨 한국에 오게되고...
마지막으로 겨울에 재도전 여행가려합니다...ㅎㅎ
무엇보다 타국에서 허릴다쳐서 너무 안좋은 상황에 도움청할곳도
말도 안통하고 너무 어려운 상황에 아논님 덕에 병원도 갔다오고
정말 감사합니다.
막막한 가운데 전화한통에 한줄기 빛이 내려오듯 세심한 배려 감사해요.
그 덕에 병원갔다와서 조금 호전되어 공항가기전 잠깐 비치를 구경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안그랬다면 그 좋은 까타타니에서 구경도 못하고 그대로 짐싸서
한국올 뻔 했습니다...감사합니다...다음에도 잘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