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날 아침에 눈떠서 푸켓가기로 마음먹고 항공사 사이트 들어가봤더니 15일 출발하는 7일 항공권이 있더군요 얼른 2자리 예약하고 시골집으로 전화했습니다
홀리 부사콘 4박 +쉐라톤3박
이렇게 급하게 진행하는데에는 믿는 구석이 있었던거죠
홍콩호텔은 1주일 전에 예약해도 날짜 촉박하다고 짜증내서 취소해버린적이 있습니다 내돈내고 기분상하며 여행할필요는 없으니까요
2틀전 급예약으로 진행해도 제가 원하는 숙소를 예약해주셨습니다 .방없다고 하면 빈자리 아무 리조트 라도 갈 생각이었거든요
2년전 홀리 메인윙에 숙박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부사콘윙으로 가보고 싶었습니다 안가본 방타오 라군 단지도요
2군데 다 훌륭했습니다. 아이랑 같이 마사지도 잘 받았구요
오리엔탈 마사지에서 3살일때는 발마사지 안된다고 하더니 이제 5살되니 발마사지 된다고 하더군요 아이랑 같이 마사지도 잘 받고 맛있는 음식먹으며 잘 놀다 왔습니다
푸켓타운을 안가봤으니 다음에는 그쪽으로 숙소를 잡아봐야겠네요
태국말 한마디 못해도, 아는 사람 한 사람없어도 아이랑 단둘이 훌쩍 갈수 있는건 시골집이 있어 가능한거죠
계속번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