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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 덕분에 엄마께서 매우 좋아하셨어요^^
  글쓴이 : 보노사랑     날짜 : 10-11-27 12:44     조회 : 516    

사이먼쇼를 예약할때 엄마께서 휠체어를 이용하신다고 부탁드렸더니,

맨앞자리의 출입구 바로 옆자리라 세심함에 매우 놀랐었어요^^

엄마도 매우 편해하셨고 쇼도 재미나셨다네요.

픽업차량도  편했고, 기사분들 모두 친절하신데다

한국말도 잘하시고 어찌나 다들 훤칠하신지요^^*

이후 일정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로밍폰의 버튼을 잘못건드려서

현지통화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곳을 이용했는데, 환타씨쇼의 자리배정이 앞자리 기준으로 7번째라서

엄마의 컨디션이 급다운이 되셨어요 ㅠㅠ

끝무렵에 나오는데(천천히 움직이긴 하시는데 쉽진 않아요...)

뒷자리에 주르륵 비어있길래 시골집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핸드폰은 왜 건드려서...)

역시 이용해보니 많은 분들이 시골집을 추천해주시는지 알았구요,

시골집의 서비스는 삼성에 비교하고 싶어요.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논   10-11-29 13:37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을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면서 저희들에게 어머님이 휠체어를 타신다고 알려주셨기에 저희들을 통해 예약하신 차량이나 쇼예약시 그 부분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잡은 것은 당연하지요.
차량은 최대한 편하게 움직이실 수 있도록 내부 좌석을 개량한 vip차량으로 우선 배정을 했었구 사이먼쇼의 경우에도 좌석 예약시 횔체어 타시는 것을 사전에 알려주어 좌석을 확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객들이 주시는 글들을 최대한 세세히 읽고 검토하여 문제가 없도록 서포트를 하는 것이 바로 현지 여행사의 책임과 의무인데 그 당연한 의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께서 칭찬을 해 주시니 더더욱 어깨가 무거워지는군요.
늘 여행객들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로 좋은 여행을 위한 현지 여행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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