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쇼를 예약할때 엄마께서 휠체어를 이용하신다고 부탁드렸더니,
맨앞자리의 출입구 바로 옆자리라 세심함에 매우 놀랐었어요^^
엄마도 매우 편해하셨고 쇼도 재미나셨다네요.
픽업차량도 편했고, 기사분들 모두 친절하신데다
한국말도 잘하시고 어찌나 다들 훤칠하신지요^^*
이후 일정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로밍폰의 버튼을 잘못건드려서
현지통화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곳을 이용했는데, 환타씨쇼의 자리배정이 앞자리 기준으로 7번째라서
엄마의 컨디션이 급다운이 되셨어요 ㅠㅠ
끝무렵에 나오는데(천천히 움직이긴 하시는데 쉽진 않아요...)
뒷자리에 주르륵 비어있길래 시골집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핸드폰은 왜 건드려서...)
역시 이용해보니 많은 분들이 시골집을 추천해주시는지 알았구요,
시골집의 서비스는 삼성에 비교하고 싶어요.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