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유여행..
남편은 다음에도 이렇게 여행하자며 제가 우리가 좀 알아서 하자는 이번 여행에 아주 대 만족을 했답니다. ^^
그 동안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던 태국...
푸켓이 두번째 여행이었는데 이번 여행이 더 좋았고 더 즐거웠답니다.
50개월 된 울 큰 아이도 정말 좋아했어요. ^^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 동안 참 편안하게 참 재미있게 지내다 온 거 같습니다.
코끼리 타는 거랑 원숭이 쇼 보는게 정말 재미있었던지 두 번이나 다녀왔었고.. 아논님께서 의아해하셨다는~~~ ㅋㅋ
씨브리즈 뷔페는 예약을 안하고 그냥 먹었었는데... 음... 예약하고 먹을 걸 후회했답니다. 토요일 해산물 뷔페는 그럭저럭 이더라구요... 아~ 돈 아까비... ㅠㅠ
환타씨쑈는 울 부부는 두번째였지만, 큰 녀석은 처음이라 또 보긴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특히 마술쇼가 기억에 남나보더라구요.. 사람을 막 짤랐어~ 이럼서..ㅋㅋ
암튼.. 짧은 영어때문에 참 많이도 고민했던 자유여행이었지만, 아논님 덕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아, 애니멀투어시 원래 현지 관광상품점 가는게 포함이 되어 있는 건지요? 암튼, 전 좋았어요.
맨 정실론만 들락거렸지, 현지 토산품? 좀 구경하고 싶었긴 했더든요~ 나중에 지인들 선물 거기서 미리 사둘걸 하고 후회했어요. 울 큰 녀석 유치원 아이들 선물 거기서 샀더라면 더 싸게 구입했었을텐뎅.. ㅠㅠ
정실론은 좀 비싸더라구요~ 남편은 푸켓타운 같은데 그닥 가고 싶지 않아해서 호텔 근처나 정실론 구경하고 다녔는데.. 결국엔 푸켓 공항 내에서 샀네요. 기내면세점에서랑요. 으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