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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가족여행을 카타타니로~
  글쓴이 : wally     날짜 : 11-05-03 12:44     조회 : 751    

4/29~5/2 동안 푸켓 카타타니 리조트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뱅기 티켓은 땡처리로 구매하고 나머지는 모두 시골집을 이용했어요. (공항 픽업, 시티투어+공항 샌딩, 리조트 예약)

 

카타타니 리조트~ 정말 강추에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조용하고...... 어린아이가 포합된 가족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카타타니 리조트가 딱일 것 같아요. 참 저희는 원래 타니윙 주니어 스윗을 예약하고 갔는데, 오션프론트 아니면 그랜드 스윗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답니다. (솔직히 두개 중 어떤걸로 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아침에 일어나면 더 쇼어 반대편의 비치를 바로 볼수 있었답니다. 초심자의 행운이겠죠^^;

 

저희는 일정이 짧은 지라 카타타니에서 3박을 하고 별도의 투어를 하지는 않았어요. 아침먹고, 키즈까페에서 놀다가 수영장으로 고고씽해서 놀다가 근처 "망고바"에서 점심 시켜 먹고(피자와 스파게티 등등을 시켯는데 맛이 훌륭하답니다^^), 다시 놀다가 저녁먹는 단순한 일정을 3일 동안 했답니다. 그래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어요. 어린 아이(25개월)가 있어서 쉬엄쉬엄 놀기도 했지만, 수영하다가 책읽다가 마사지 받으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카타타니 정원(?)에서는 마사지사가 상주(?)하고 있어서 그냥 불러서 마사지 받으시면 되요. 가격도 착해서 바디마사지 300바트, 풋마사지 300바트 정도니 하루에 한번씩 받아도 부담이 없고요.^^;

 

마지막 날은 체크아웃 후 란타룸을 이용했어요. 란타룸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굳이 레이트체크아웃 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가족은 체크 아웃 후 수영장에서 놀다가 란타룸에서 씻고 시티투어를 했답니다.^^;)

 

시티투어를 해주신 분(성함을 모르지만, 한국어가 유창하셨던^^;)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계속 일정을 바꾸어서 짜증이 나실 법도 한데, 전혀 그러지 않으시고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많이 주신 것도요~

 

그리고 아논님께도 감사드려요. 당일 오전에 전화 드려 시티투어를 예약했는데도 바로 확인 후 연락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카타타니 3박을 추천해주신 양부장님께도 감사드리고요~ ^^; 

 

어제 도착해서 딸램에게 "푸켓이 좋아 집이 좋아?" 하고 물으니 "푸켓" 이라고 하더라고요. 내년에도 다시 한번 푸켓 도전해야 겠어요. 그때도 많이 도와 주세요~^^;

 


아논   11-05-03 14:38
안녕하세요?
글만 읽어도 기분이 좋구요.
눈에는 카타타니의 여러개되는 수영장과 그 주변으로 파란 잔듸 정원과 야자수 아래 돗자리 깔고 누워 마사지 받는 모습에 제 몸이 다 나른하네요.
고운 백사장으로 한없이 밀려오는 파도들,그리고 일몰 시간에 바에 앉아 맥주 한병에 한없이 낭만에 빠져들 수 있는 행복을 선사할 호텔들중 카타타니는 저도 좋아라 하지요.
가끔 1박 2일로 가는데 너무 너무 아쉽고 그래서 더욱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온답니다.

즐거운 가족 여행 감사드리구요.
다음에도 시골집과 함께 더욱 좋은 여행 계획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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