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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안다만 리조트 쏭크란 여행 후기입니다
  글쓴이 : 일영     날짜 : 11-05-11 23:01     조회 : 528    
클럽 안다만 리조트입니다. 룸은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코티야지에 묶었습니다.

룸 모습입니다. 깨끗하고 넓습니다. 다만 좀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방음이 잘안됩니다. 옆방 음악소리, 바로 앞 까페에서 나오는 음악소리 아주 잘들립니다.


방 원도우로 보이는 풀장모습입니다. 풀장을 가로지르면 바로 해변입니다. 
오전 8시 부터 비치 타올을 주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샤워를 한다음 비치에 누우면 시간이 잘갑니다.



앞에 보이는 풀은 유아용 풀이고, 뒤로 유야용 놀이방도 있더군요. 생각보다 리조트가 커서 돌아다니기에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샤워와 욕조가 있습니다. 많이 아쉬운 것이 매일매일 새로운 타월을 가져다 주어야하는데, 꼭 요청을 해야만 가져다 주더군요. 그리고 모기가 있어 전자모기향을 가져다 달랬는데 안주시더군요. 그리고 바퀴벌래와 벌도 나왔습니다. 덕분에 곤충 체험기를 했죠.




아침 조식을 하고 리조트 앞 잔디를 건너지르면 풀장이 있습니다. 2개 있습니다.

클럽 안다만 리조트는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은 호텔같습니다. 직원도 친절한 편이구요.
아쉬운 점은 방라로드까지 걸어서 좀 멀고, 매번 택시나 툭툭을 타면 400 밧 달다고 합니다. (원래 기본이 500이라고 하네요. 엄청 비쌉니다.)

대신 장점은 해변이 가깝고, 음식이 나쁘지 않습니다. 조식도 괜챦고, 룸 서비스로 시켜먹은 음식도 맛있더군요. 가격도 괜챦았습니다.

하지만 시내 투어 버스나 특화된 서비스가 없어 비수기가 아니고 특별히 주변 호텔에 방을 구하기가 어렵지 않다면 다시 투숙하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쏭크란 정말 물 많이 맞았네요. 평생 이렇게 물을 많이 맞아본 적이 없는듯...ㅠㅠ


** 마지막으로 5년만에 다시 푸켓에서 반넉투어 덕분에 장염에도 무사히 한국에왔네요.
감사합니다. 변하지 않는 친절... 고맙습니다.


아논   11-05-12 12:55
안녕하세요?
빠통 중심가에 훌륭한 정원을 가지고 산책로와 해변을 낀 숙소로는 클럽 안다만이 최고일 것입니다.좀 오래된게 사실이라 룸이나 건물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시는게 당연하고요.특히 한국인들을 잘 볼 수 없다는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이겠군요.
그에 반해 남단의 두웡짓은 클럽 안다만과는 달리 좀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한국인들도 좀 만나는 그런 호텔로 비교될 수 있겠습니다.
빠통내 툭툭이 비용은 편도 200바트인데 아무래도 쏭크란이다보니 차량이 정체되어 그렇게 터무늬없는 가격을 제시했을 듯 하네요.경험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쏭크란의 빠통에서 1시간 이상 소요가 되거던요..

모쪼록 파랏 파릇,시원한 사진 잘 보았구요.

5년만에 다시 찾아 주셨지만 향후 5년뒤에 다시 찾는다해도  변함없는 친절과 마음으로 모실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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