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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로로노아     날짜 : 11-07-08 11:50     조회 : 388    

안녕하세요!!

지난주 홀리데이인에 묵었던 이수현이라고 합니다^^;;

기억 하시죠? 식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귀국한지 며칠 됐는데 너무 후기가 늦었네요.

오자마자 밀린 일 때문에 정신없다가 이제서 시골집에 감사의 표시를 못한게

생각나 글 올립니다.

아이고,,,뭐라 감사의 말을 드려야할지,,,;;

우선 병원입원 전까지의 여정은 완전 환타스틱 스팩터클의 연속이었어요.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태국인들과 또 여유있는 여행자들과의 교류도 좋았고

팡아만투어는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네요.

더불어 홀리데이인 빌라 넘넘 좋았어요.

비록 하루는 공쳤지만요;;

기회가 된다면 더 여유있는 일정으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더불어 원래 건강체질이었는데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아직도 의문이요^^;;

결론적으로 아논님덕분에 무사귀환할 수 있었구요,,,

내년 쯤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때는 탈없이 지나갈테니 걱정마시구요^^

감사합니다!!!! 


아논   11-07-08 13:22
안녕하세요?
주말을 기해 오랫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었지요..
가이드북 개정 작업으로 혼자 고생한 푸켓 토바기와 한동안 아빠가 바쁘다는 이유로 주말이면 집에서 아이들끼리 시간을 보내야했던 미안함으로 어렵게 후배 가족들과 함께 한 나들이였답니다.
함박웃음을 머금고 쓰러질때 까지 최선을 다해 놀던 아이들을 보며 모처럼 일을 떠나 좋아하는 맥주 마시며 한껏 분위기에,술에 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오던중 운전중에 푸켓 토바기가 전화를 받고 엠불런스로 병원까지 왔다는 소리 들었구요.
의사가 검진하고 경과보자고 한 식중독은 대부분 큰일이 없지만 그래도 깜짝 놀랐을 친구분과  가서 경과를 살펴보면 심적으로 안정되고 더 빨리 쾌유하는 여행객들이기에 잠시 병원에 들리게 되었네요..^^

핏기 없는 얼굴 너무 안스러웠구요.
다행히 다음날 쾌차하셔서 다행이구요.
무사히 한국에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외 일정들 너무 좋으셨다니 글 보는 저도기뿌고요.
꼭 관광을 해야지만 여행은 아니지요.
다음엔 좀 더 푸욱 휴양하며 더 맛난 식사와 마사지를 즐기며 안전 재충전하는 그런 여행을 할 수 있길 빌어봅니다.
물론 그 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시골집과 함께요..^^

깜짝 놀란 친구분에게 식사 한끼 대접하고 맥주 한잔 드시면서 웃으며 앰불란스 탄 이야기 하는게 곧 추억이 될것이네요..^^

두 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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