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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시골집
  글쓴이 : 불곰     날짜 : 11-08-15 17:22     조회 : 534    

8세된아들이 일요일에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가려워서 빠통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하는데 전화로 의사와 자세히 통화도 해주시고 경험에서 오는 조언으로 위로도 해주시고  덕분에 곧바로 나을수있어서 여행후기를 통해 감사드립니다. 


 

나름대로 후기를 적어봅니다. 홀리데이인은 무조건 부사콘윙을 추천하면 고객들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듯하네요(메인윙은 냄새도 나고 낡아서 제게는 아주 안좋았었읍니다)


 

카타타니(그랜드스윗숙박)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노년의 휴양을 위해선 최적인것같네요.
특히 잔디밭과 수영장 그리고 이어지는 넓은 전용해변의 여유롭고 평안함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온종일 뒹굴거리기에는 최적의 곳인것같네요
그러나 음식은 정말 아니더군요.뭐 그래도 다음에도 가려합니다.음식만 제가 해결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푸켓에서는 절대로 비프스테이크는 권하지 않는것이 조을듯합니다.
저는와인을 좋아해서 와인을 가지고 가서 홀리의 샘스레스토랑, 카타타니의 이태리식당, 피셔맨즈와프, 그리고 맘트리스에서 비프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다  수준이하인듯했어요


아논   11-08-15 17:57
안녕하세요?
나름 긴 여행을 마치고 잘 도착하셨나보네요.
이번엔 구명조끼랑 오리발은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가셨나봐요.^^

홀리의 경우 메인윙보다 업그래이드된 객실을 위해 만든것이 부사콘윙인만큼 메인윙과 차별화가 있어야겠지요.저번에 메인윙에 묵으셨었는데 이번 부사콘윙에 만족하셨다니 다행이구요.
저번에와 마찬가지로 카타타니에 만족하셨으니 다행입니다.^^
아드님을 위해 배달해드린 밥이랑 반찬은 다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태국에서 안남미를 가지고 만드는 밥이 아무래도 맞지 않은듯 한대요..16년째 그 밥을 먹고 사는 불쌍한 아논 가족도 있답니다.근데 인제 저희 가족들의 경우는 오히려 찰진 한국 밥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 속시 더부룩한것을 보면 참 오래 살았네요..^^
스테이크가 좋았다면 즐겨 드시는 와인맛도 한결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또한 머무시는 동안 저희 가족들을 초청해 식사를 같이 한번 하자 해 주셨는데 워낙 철이라 바쁘기도 했고 그날 시골집 밴 한대가 토요다 공장에 들어갔는데 3박 4일 입원을 하는 바람에 결국 제 차가 영업 전선에 뛰어드는 불상사가 있어 다음을 기약해야했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더욱 좋은 여행,더욱 좋은 인연이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불곰   11-08-16 19:44
2월여행후 고맙게도 보관해주셨던 스너클링장비는 사용하다가 요번에 새로 좋은걸로 구입사용한후  또 보관부탁드리기가 미안하고 가방도 마신와인만큼 자리가 비어가져왔읍니다 그리고 더욱 고맙게도 햇반을 못구해서 고향식품에서 구입해주신 밥과 반찬은 용기째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가 아닌 실내에 3일까지는 보관이 가능하던데요.
다른분에게도 이정보를 주시면 유용할듯합니다
올겨울이나 내년 여름 두번여행중 한번은 카타타니로 갈 예정입니다.
그때도 부탁드립니다
아논   11-08-16 20:11
그랬군요.
다음엔 햇반을 좀 넉넉히 가져오셔야 하겠네요.
가족분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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