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5박7일 너무나도 만족하며 보냈답니다.
이번여행은 남편형제부부10명이 다하는 힘든기회였기에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했는데
좋은호텔, 알맞은일정으로 행복했답니다.
처을에간" 홀리데이인부사콘윙"은 신관과는 차별화되어 조용하고 아침식사도 훌륭하
였고, 일단 빠통이라는 지리적위치가 다양함을 즐길수있게해주었구요,
나중에 숙박한 "인디고펄"은 저희부부가 워낙 좋아하는곳인데다 라모델링으로인해
업그레이드해주는바람에 호강한번 지대로하고왔어요.ㅋㅋ
방이요...죽여주더라구요. 저희시누는 자기아파트에 돌아가기 싫다더라구요.
방도 맘에 들지만 조용하며 고급스런 수영장과 전용비치등 두루두루 좋았답니다
작년보다 조식이 화려하진않아도....그만하면 훌륭하죠 ㅋ
몇명의 "인디고펄폐인"이 또 생겼답니다.
"탕께"에서의 저녁식사 훌륭했구요 카누투어 그리고 피피섬일주등.....
결정적으로 사이먼쇼보던날 맨앞자리에 중간좌석, 정말로 감동!!!
늘씬한 쇼걸들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하고 눈길주니 쫌 민망키도....
저희 일주일간 태우고다닌 기사분께 감사하다고 다시한번 전해주세요.
동네방네 과일가게 다~데려다주시고 마지막날보니 힘들었는지 눈에 다래끼가 날려고
하더라구요.
돈은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쓰는게 더 중요하다고들하자나요,
이번에 형제부부 즐겁게 보낼수있게힘쓴 저희남편한테 제일로 감사하구요,
그돈으로 행복한시간을 알차게 만들어주신 아논사장님께도 감사드려요.
사장님을 알고난후론 아무 주저함없이 비행기타고 푸켓으로 가게되네요.
이번엔 토바기님 얼굴도 못보고....담번에 아이스볼빠뜨려 맥주한잔해요.ㅋ
올해 가기전에 또뵐께요.
건강하시구요,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