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이번 여행도 시골집이 있어 좋았습니다.
  글쓴이 : 피노누아     날짜 : 11-09-07 13:10     조회 : 518    
안녕하세요.
어제 귀국해서 몽롱한 하루를 보내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후기 적습니다.
까타비치에 묵었던 이태길 입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그저 쇼핑과 마사지 받으면서 쉬는 컨셉이어서 일정 투어나
쇼관람(저나 집사람이 별로라) 안하고 쉬다가 오려고 했습니다.

06년에 팡야만투어를 갔었는데 너무 덥고 힘들어서 이번엔 일정도 짧고해서 안했는데
그래도 살짝 서운 했던것 같습니다.

5년이 지나 훌쩍커버린 딸아이는 수영장에서만 놀기 여념이 없고 조용히 책좀 읽고
음악 들어려했던 전 같이 놀자는 딸아이의 성화에 책장도 못넘기고 왔네요..

2일차에 짐톰슨 매니아인 와이프 때문에 차량이용을 했는데 마지막날 할껄 그랬나 할정도
로 좀 아쉬운 하루를 보낸것이 좀 후회가 되네요..
커넬빌리지에서 5년전 사진찍었던 똑같은 장소에서 와이프와 딸아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 목적은 이것 때문이었지요.. ^^

마지막날 전에 묵었던 까타타니에 갔었는데 전에 묵었던 곳은 공사가 한창이던데 역시나
근처에 편의시설이 좀 없지만 조용하고 휴식하기엔 더욱 좋은 곳이라 느끼고 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시골집의 서비스도 만족스럽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서 현지 유심을 샀는데 데이타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해보지 못하고 온것이 좀 아쉬워요.
검색 몇번하니 바로 충전금액이 땡~ 

카톡으로 친구들한테 염장 좀 질러보려했는데 ㅎㅎ

이런저런 인터넷 정보도 조용히 호텔에서 검색해 보려고 프린트보다는 크롬폰으로 잔뜩 
보내 놓았는데 무료 와이파이도 없고 테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따로 유심을 사야하는걸
마지막날에야 알았어요.. 

푸켓은 거의 모든곳에 공짜 와이파이는 없더라구요..
심지어는 스타벅스에서도 150밧을 내라고 ㅎㅎ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안해도 그만이라 안하고 말았어요.

시골집에서 이러한 정보를 자세히 좀 다뤄주시는것도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푸켓에 시골집이 있다는것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또 언제 시골집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지 기약하지는 못하지만 그때 까지 모든 시골집 식구들 건강하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아논   11-09-07 15:52
안녕하세요?
아이랑 함께한 여행 좋으셨다니 다행이구요.
호텔 인터넷 사용은 대부분 유료이나 조금씩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곳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네요.
언제나 시골집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음에도 시골집과 함께 좋은 여행을 하실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