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서너번은 다녀왔지만 매번 패키지로 다녀온터라 이번에
정말 의지가 되고 감사했어요.
날씨도 좋았고 아이들도 잘놀았고 다닌 모든곳이 만족스러웠어요.
밀레니엄리조트는 쇼핑하기도좋았고 여러번 푸켓에 갔어도 파통은 한번도
못들렀는데 북적북적하니 이틀정도는 새롭고 좋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리조트가 푸켓스러운(?)것이 좋더군요
두짓타니는 방이 좀 작은것 빼곤 좋았습니다.
스텝들이 모두 친절했구요
바다도 이쁘고(모래는 파통이 더 고왓던것같아요)바람도 시원하게불고 햇빛도
적당해서 마지막날빼곤 비도 없어서 건기때보다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
레몬글라스도 들러 필요한것 잔뜩사고 마지막날 하루빌린 다라호텔도
적당하고 좋았어요.비행시간이 워낙 밤이라 엄마와 아이가 잠시 쉴곳이 필요
했거덩요.나머지 멤버들은 센탄을 신나게 돌고 이래저래 패키지로는
꿈도 못꿀 알차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팡아만투어는 조금아쉬웠지만...다음을 기약하려구요
담번엔 카타타니와 메리엇입니다^^.ㅋㅋ
매번 느닷없이 전화드리고 무리한일정이었을텐데... 정말감사드려요.
중간에 로투스도 만족스럽고 맛있었습니다.경치도 좋았구요.
저희가 좀 진상이었지요.아이들과 어른모시고 대가족이 다니니
맘같지 않더라구요.
참,,,대여한전화는 사용하고 나중에 요금을 내는줄알고 있다가
매번 충전하느라 좀 애먹었네요.아이들이 셋이나되다보니 찾아다니느라
전화가 필요했거덩요.담번에 충분한 액수를 충전해야겠더라구요
암튼 벌써 후끈한 바람과 바닷내가 그립습니다.
못뵙고 와서 아쉽고 신경써주신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맘은 내년에라도 또 달려갈것같은데 아마도 내후년에나 가능할것같네요.^^
그동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