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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혼자 여행 후기..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어요. ^^
  글쓴이 : 양윤이     날짜 : 11-10-07 04:24     조회 : 666    

학교다닐땐.. 학생이라.. 졸업 후 취업.. 취업 후엔 일하느라..

이렇게 지내다보니.. 31년만에 제 자신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했었나 봅니다.

올 해 신년계획에 꼭 올해엔 나만을 위한 여행계획을 세웠었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혼자 국내 여행도 해보지 못한 제가 해외여행을 꿈꾸고.. 퇴근 후 집에와서 여행지와 계획을 혼자세운다는 것은 여간 복잡한 일이더라고요.

 

제 직업 특성상 아이들이 방학하는 여름, 겨울엔 죽을만큼 바쁘다보니.. 올 여름휴가를 가을로 미뤄 드디어 토요일까지 빡빡하게 일을하고 칼 퇴근과 동시에 10/1 (토) 오후4:30 인천공항 길에 올랐습니다.

 

제 여행일정은 10/1(토)~10/6(목) 푸켓 까론비치의 안다만 시뷰 호텔 이용으로 빡빡한 패키지나 투어의 여행이 아니라 배짱이처럼 한가로히 비치에서 태닝하고 수영하고 배고프면 밥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마사지 받고 그야말로 휴양을 생각하고 계획하였습니다.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자동티켓발권 (아시아나 항공 이용하시는 분들 중 비자가 필요없는 국가는 자동발권을 이용하시면 시간절약과 자동발권자의 수화물 전용창구에서 빠르고 신속하게 이용가능하십니다. 초보여행객 참고하세요), 수화물 부치고 바로 출국장으로 향하였습니다. 평소 탐내던 선글라스를 면세점에서 구입 후 간단히 저녁을 먹고 탑승하였습니다. 퇴근 후 여행길이라 조금피곤하고 약간의 설렘에 들떠 잠은 오지 않아 푸켓으로 가는 비행길에 영화한편을 다~ 보고서야 잠이들었습니다.

 

10/2 푸켓 현지 Am 00 :20 공항에 도착 후 입국심사를 마치고 시골집 예약한 택시를 이용하여 호텔로 이동~

호텔로 가는 내내 현지 기사분은 친구분들과 무전을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새벽에 도착해서 밖은 엄청 껌껌하고.. 가는길에 약간의 비가 소나기처럼 내리더라고요.

호텔이 도착하니 기사분이 집을 트렁크에서 빼주시고 바로 가셨습니다.

 

혼자 도착한 저는 어리둥절.. 어디로 가야하나?? 계단을 이용해 프론트로 가니 양손을 곱게 모으면서 '사와디캅~' 하며 호텔 직원3명의 남자분들이 미소를 띄며 반겨주시더라고요. 약간의 안도감에 긴장이풀어졌습니다. ^^ 왠지 잘 도착한 느낌. ㅋㅋ

 

여권을 복사하시고 싸인을 받으신 뒤 룸 안내해주시는 멋진 메니져분께서 룸까지 안내해주시고 룸 키 사용 방법과 룸 안의 free, not free 하시면서, 옷장안의 금고사용 방법까지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참고로 환전한 바트가 1000바트짜리 밖에 없어 팁을 드리고 싶었지만.. 왜 하필 지갑속엔 한화도 5만원권만 들어 있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초보여행자 분들께서는 영어회화가 유창하신 분들이라면 현지에서 환전하시는 것이 한국에서 환전해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환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호텔에서 만난 한국분들의 애기로 빠통보다는 까론에서 환전을 조금 더 처 준다고 하더라고요.)

 

피곤한 몸을 씻고 짐 풀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푹~ 자고 아침에 기분좋은 새 소리에 잠이 깨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일어나 1층으로 내려가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해외여행의 힘든점이 현지 음식 적응인데.. 그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저는 식사가 좀 힘들었습니다. 우선 제일 힘든것이 쌀이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불면 날아갈듯한 쌀의 특유의 냄세라고 표현해야하나요?? 더운 지역이라 음식이 대체로 짠편입니다.암튼 조금씩 맛만 보고 객실로 올라와 수영할 차비를 하고 수영장으로 go~go~

 

안다만 시뷰에는 2개의 수영장과 작은 키즈풀이 있습니다.

약 1.3m의 깊이의 물에서 햇빛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약간의 수영을 한 뒤 mp3듣고 여행가이드 책을 보다가 객실로 올라와 씻고 호텔 밖의 구경하러 go~go~

 

까론비치의 안다만 시부 호텔을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비치가 보입니다.

약간의 큰길? 을 건너면 바로 비치인데요.. 비치를 보는 순간.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0^)

 

여행 준비할때 한권의 푸켓 여행 책을 구입했었는데.. 푸켓지도를 머리에 그려가면서 비치를 슬렁~슬렁 걸었습니다.

까론비치와 까따비치는 약간의 돌 섬? 언덕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뭔가 경계가 있어 까론비치를 벗어나 까따비치까지 쭈~욱~ 걸었습니다. 그리멀지 않은 거리라 이것 저것 구경하며 시간에 쫒기지 않으니 마냥 어슬렁 거리게 되더라고요.

 

로드샵의 상인들의 호객 행위가 한국과 별 반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까따비치는 까론과는 좀 다르게 유럽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까론비치도 유럽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단 까따와 까론의 제가 느낀 차이는 까따는 좀 역동적인 분위기의 비치라면 꺼론은 한적한 비치였습니다.

까따비치에는 페러세일링을 이용해서 파도타기를 하는 유럽인이 인상에 남더라고요. 완전 멋있습니다. ㅋㅋ

까따비치도 쭈~욱 걸으면 귀여운 꼬마 아이들의 모래성? 소꿉장난의 흔적을 구경하는것도 좋았습니다.

 

까따비치 끝자락엔 맛집이라고하는 까따마마 씨푸드레스토랑이라하긴 약간 좀.. 뭐라 표현해야하나?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지만.. 푸켓여행가면 꼭 먹어보라던 지인의 추천 메뉴인 뿌팟퐁 커리와 맥주한잔을 주문하고 (까따마마는 여러 외국인들이 맛집으로 들려서인지 메뉴판이 각 국 언어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뿌팟퐁 커리는 우리나라 카레랑 비슷 한데.. 카레와 함께 볶은 게요리입니다. 하도 맛있다고 하기에 기대가 커서인지 좀 실망스러운면도 있었지만 먹을만한 요리였습니다. 단 역시 음식이 짜서 많이 먹기엔 좀 힘들었지만.. 꿋꿋이 한그릇을 다 비우고 하루~종일~ 물을 마셨습니다. ㅎㅎ

 

호텔로 되돌아오는 길에 오일마사지도 받고 이렇게 첫날의 일정을 성고적?으로 마치고 바로 쓰러지듯 잠이들었습니다.

 

10/3 여행 둘째날.. 비오는 소리에 놀라서 눈을 떳습니다.

역시나 호텔에서의 조식 메뉴는 바뀌지 않아 그나마 제 입에 맛는 빵과 토스트, 즉석 오믈렛, 우유, 커피등으로 허기를 달래며 오늘은 비가오는데.. 뭘 하면 좋을까? 고민 중 한국분들을 만나 함께 합석하며 즐거운 대화시간을 갖았습니다. 부부와 아이2명 달란하고 행복한 가족과 함께 여행의 조언도 받고 하루만에 한국분을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함께 식사 후 푸켓타운의 센트럴 페스티벌 푸켓에서 전날 구입하신 아이들 의류를 교환하러 가신다며 교통비 아껴야한다며 렌트하신 차량도 테워주셨어요. (이런데서 느껴지는 한국의 '정' ^^)

 

푸켓의 최대 쇼핑몰이라 좀 크고 괜찮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잠실 롯대 백화점보다 좀 작은 쇼핑몰 정도입니다. 백화점이라 그런지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도 일반 쇼핑센터와는 차이 있고 로드샵 처럼 호객하지 않으니 부담되지도 않고 편하고 아이쇼핑하기 좋았습니다. 단, 푸켓은 물가가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입점되어있는 브랜드들은 왠만한 한국 백화점에도 다~ 있는 브랜드이고.. 추후 a/s 고려한다면 굳이 푸켓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그렇게 아이쇼핑 중 우연이 들린 스포츠 매장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귀에 익숙한 음악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ㅋㅋ 반가운 음악이었습니다. 가전매장엔 삼성과 LG, LG핸드폰 전면 광고에는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군이 모델로 전시되어있어 한류를 조금 느껴봤습니다.

 

이렇게 오전엔 푸켓타운의 센트럴 페스티벌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빠통으로 넘어갔습니다. 빠통으로 가는 택시비는 400바트.. 은근히 교통비가 많이 들더라고요. 빠통 정실론이라는 유명한 쇼핑센터라고 하기에 들러봤습니다. 오전에 들린 센트럴 페스티벌의 2/1정도 크기라고해야하나? 약간의 아울렛 매장 분위기 입니다. 영화관도 있고 정실론과 빅c마트, 로빈슨 백화점이 쪼르르~ 연결되어 있습니다. 각종 식당과 페스트푸드까지.. 마트에서 신라면컵라면과 우유, 씨리얼, 초코케잌, 이름 모를 정제 불명의 과일을 구입하고 하나꼬라는 마사지 샵에서 face 마사지도 받고..  비치쪽으로 이동 중 한국음식점 '연'에서 제육볶음을 먹고.. 비치를 어슬렁 거리다가 뚝뚝을 이용해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뚝뚝과 택시 비용은 동일합니다. 승차 하시기전 가격을 미리 물어보는데요. 왠지 기사들끼리 단합한듯 가격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여행 안내 착자에 하나꼬라는 마사지 샵이 소개되어있어 들러봤는데.. 우리나라 저렴한 맛사지샵과 같습니다. 한번쯤 체험해 보시는 것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단, 주변에 여러 마사지 샵이 있는데.. 다른곳을 이용해 보세요. 다른 곳에서 마사지 받으신분들은 좋았다고 말씀하시던데.. 전 좀 실망스러웠거든요)

 

10/4 여행 셋째날.. 피피섬 전일투어 어드벤쳐를 시골집에서 예약 해서 아침일찍 입에 안맞는 조식을 조금 먹고 Am 7:45 픽업온 차량을 이용해 부두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호텔명과 이름을 확인 후 빨강스티커를 주고.. 영어로 안내된 이용 수칙을 보여줍니다. 읽어본 후 명단에 싸인을 하고 잠깐 대기하는데.. 때마침 비가 내기리 시작했습니다. 왠지 불길한 기분.. ㅡㅡ;;

 

다들 가족, 연인, 친구, 허니문.. 여행객 사이에 저만 혼자 온 여행객이라 일부러 어드벤쳐로 여유있게 가려고 신청했는데.. 저를 포함한 29명이 한 배에 올라 좀 뻘쭘하다고 해야 할까요.. 어찌되었건 담당 가이드의 인솔을 받아 우비를 입고 스피드보트에 승선하고 출발~ 비오는 날이라 스피드보트에서 맞은 비는 흔들리는 보트와 날리는 비.. 시끄러운 엔진소리가 피피섬으로 가는 여행길이 순탄하지 않음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피피섬 투어 일정 중 군데 군데..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가이드해줍니다. 혼자왔다고 담당 가이는가 자상하게 챙겨줘서 완전 감동~ ^^;; 007 제임스본드에서 볼법한 멋진 풍경이 비가 안오는 날이었다면 진짜 멋있었을 것 같았는데.. 하필 제가 간 여행 기간이 비가와서.. 안타까울뿐.. 잠깐 보트를 세우고 스노클링을 합니다. 가이드가 보트에서 빵을 던져 스노클링하는 사람들 곁으로 각종 아리따운 물고기들이 모여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요.. 산호초들 사이에 각종 물고기들 구경이 쏠쏠합니다. 잠깐의 스노클링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잠깐의 수영을 하는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역시 비가와서 밖은 엄청 춥습니다. 제가 추위를 좀 타는 편이기도 한데.. 수영복만 입고 비맞고 바람불면 진짜 춥습니다. 오히려 수영하는 바다 물속이 따뜻합니다. 비맞으며 수영하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은근히 재미있더라고요~ ㅋㅋ 수영을 즐긴 후 점심먹으로 이동하는 중 피피섬 한 쪽의 원숭이들이 사는곳에 들려 보트에서 던져주는 바바나를 받아먹는 귀여운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점심 먹으로 도착한 곳은 비도 안오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혼자 밥먹는다고 담당 가이드가 함께 식사해줬는데요. 사람은 진짜 밥먹으면서 대화해야 더 친숙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짧막한 영어로 하는 대화에 집에 돌아가면 회화공부좀 해야겠다는 반성은 왜 드는 것일까요? ㅡㅡ;;

 

점심식사 후 또다른 섬에 들러 마지막 스노클링을 합니다. 이곳 또한 비가 오더라고요.비가와서인지 물속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스노클링 주어진 시간이라 열심히 돌아다니던중 파도가 세서 바위에 부디칠 뻔해서 손으로 바위를 짚었는데.. 물에 불어있는 손이라서인지.. 바위가 거칠어서인지.. 손을 비였습니다. 물에 있을땐 몰랐는데.. 물 밖으로 올라오니 피도나고 아프더라고요. 간단히 보트에서 약바르고 밴드 부치고 비바람을 뚤고 다시 부두로 되돌아오면 피피섬 투어 일정 끝~~~~~

 

부두에 도착하면 호텔로 다시 차량이동해줍니다.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서인지 욕조에 물을 받고 반신욕을 즐기고나서도 추위가 남아 가디건 걸치고 저녁식사하러 나갔습니다. 더운 열대지역이라 혹시나 하는 밤으로 가디건 챙겼었는데.. 역시 갖고가길 잘 한 것 같았습니다. 추위 잘 타시는 분들은 꼭! 챙기세요.

 

10/5 마지막날...

12시전에 체크아웃해야해서.. 비행기 가기전까지 케리어를 보관부탁하고 비오는 까론비치를 좀 걷고 풋마사지와 타이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마사지로 유명한 태국은 다양한 마사지가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스파와 마사지부터 저렴한 로드샵 마사지지까지.. 제가 느낀 마사지는 마사지사의 손길이 중요합니다. 로드샵이라고 다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 마사지사를 잘 만나야하는데요. 제 경험상 손끝이 야무지시고 젊은 여성보다는 조금 연륜있으신 아주머니께서 아주 야무지게 잘 해주십니다. ^^)

 

마사지 후 팟타이라는 볶음쌀국수 같은 요리인데.. 먹을만 한데.. 역시 제 입엔 짠음식입니다. 식사 후 공항가는 택시를 잡아야 하는데.. 하나 같이 1000바트를 요구하더라고요. 비가 많이와서 그런다는데.. 좀 설득력이 떨어지는 내용 이었지만.. 어찌되었건 공항은 가야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1000바트를 주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느낀 교통편은 시골집에 미리 예약하기고 이요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적절한 비용에 이용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 처럼 여행가는 분들.. 또는 여행 목적에 따라 계획이 달라지겠지만.. 참고하세요)

 

이번 여행은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입맛에 안 맞는 쌀고 짠음식들로 먹는 즐거움은 좀 내려둬야했고.. 잘~ 쉬는 것은 반 정도 이룬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완전 퍼팩트한 여행이 되었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첫 여행치고 나쁘지 않아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참! 피피섬 투어할때 담당 가이드 뚝뚝과, 호텔에서 처음 만난 메니져님 넘 고마웠는데.. 표현을 하지 못해 넘 아쉽고 안타까운데.. 전할 방법이 없네요..


아논   11-10-07 11:23
안녕하세요?
여행 준비하는 과정이 생각나네요.^^
혼자서도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구요.무엇보다 미안한 것은 마지막날 요청하신 차량을 저희들이 섭외를 해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네요.
밀레니엄 빠통에서 사라 푸켓(공항 근처 숙소)으로 이동을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요.
애초 11시에 픽업을 약속했는데 물난리가 나는 바람에 12시로 연장했구 12시에도 차량이 도착할 수가 없어서 호텔측의 도움을 받아 택시를 섭외하여 모시라했는데 역시나 비용은 1000바트더군요.
언급하신것처럼 비가 많이 와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혹시나하는 부분으로 비싸게 받는다하는데 별도의 대안이 없었으니 이용할 수 밖에요..
암튼 그날이 최악이였구요.어제,오늘은 엄청 비가 올거라는 기상 예보와는 아랑곳없이 제법 쨍쨍한 날이 되었씁니다.
여행 전체 일정을 세세히 기재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도착일 공항 픽업했던 차량은 시골집 소속의 직원이 아니라 거래하는 회사 차량이였는데 운전중 통화 자제하라 요청하도록 할께요.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모실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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