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움 받았던 하윤 아빠 입니다.
그동안 여행후기를 통해 많은 정보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저도 도움 받은 만큼 글 남깁니다. 아래의 후기는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끼 실지도 모르니 참고만 하여 주세요.
1) 호텔 :
가장 많이 추천하여 준 홀리데이니 부사콘윙 스튜디오 5박하고 카타타니 타니윙 주니어스윗 6박했습니다.
두 호텔을 비교하는데 가장 좋은 예가 벽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콘 콘트롤러 입니다. 홀리데이는 버튼을 누르는 디지털 Type 이고 카타타니는 다이얼로 돌려서 Setting 하는 아날로그 Type 입니다. 말 그대로 시설은 홀리데이인이 더 낫습니다. 그런데 직원들 태도가 좀 딱딱합니다. 자기일만 그냥 묵묵히 하고 미소를 보기 힘듭니다. 디지털스럽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카타타니는 시설은 홀리데이인에 비해 좀 떨어지나 직원들의 미소가 보기 좋습니다.
특히 우리가 묵었던 3층을 담당하던 메이드 두분이 딸을 볼때마다 이름 불러주고 수건으로 토끼 만들어 줘서 놓아주고 한국에 돌아 온 후 매니져로부터 안부 메일 오고 홀리데이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와이프는 시설이 낫고 주변 접근성이 좋은 홀리데이인이 낫다고 하는데 저는 카타타니에 한표 던집니다. 내 느낌으로는 디지털보다는 더 인간적인 카타타니가 낫습니다.
2) 마사지 : 가장 좋았던 순서대로 적어 봅니다. 마사지는 마사지에 따라 복불복이니 역시 그냥 참고만 하세요. 마사지는 동일하게 오일마사지 2시간씩 받았습니다.
1위 : 빠통 오리엔탈, 2위 : 푸켓타운 킴스, 3위 : 빠통 5Star, 4위 : 까타 텀럽, 5위 : 카타타니 내 가든 마사지, 시설도 비슷한 순서 입니다.
3) 쇼핑 : 정실론이 센탄보다 역시 더 크고 다양합니다. 제일 좋았던 곳은 짐톰슨 아울렛 이었습니다. 센탄내의 짐톰슨 보다 다양하지는 않으나 가격이 저렴 합니다.
그밖에 식당, 투어 등도 적어야 하는데 더 이상 한계네요.
반넉투어 때문에 문제 생긴 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일정 문제 없이 진행되고 부드럽게 넘어 갔습니다. 특히 바트화가 모자라 식당 신정에서 쿠폰을 사용하여 하였으나 직원이 불가능하다고 거절하는 걸 푸켓토박이님이 전화로 해결 하여 주셨습니다. 푸켓토박이님 목소리에서 약간의 포스가 느껴졌어요.
다음에 또 연락 드릴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