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감사합니다.
  글쓴이 : December     날짜 : 12-01-03 18:07     조회 : 486    

12월16일부터 20일까지 엄마와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시골집에 예약한 차량이 기다리고 있어 쉽게 찾았고요.

더구나 벤을 보내주셨는데 기사분도 친절하고 차량도 깔끔하더군요

올때도 마찬가지로 같은분이 같은차량으로 픽업오셔서 기분 좋게 왔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갔는데 엄마가 뜻하지 않게 첫날 풀바에서 먹은 중식에 탈이 나서 병원까지 다녀왔네요.

역시나 시골집을 통해 가길 잘했다는 생각은 급할때 연락해서 도움받을 곳이 있었다는

것이죠.  아논님 덕분에 병원서 약처방 잘 받아 왔고요.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크게 탈이 난것이 아니라 시티투어, 카이섬, 마사지 모두 생각대로 잘 진행했는데 단지

먹을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서 좀 힘들었네요.  그래도 나름 즐거웠고  잊지못할

기억도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참 호텔은 2박은 케이프판와에 있는 레디슨프라자리조트에서 3박은 방타오비치에

있는 라구나비치에서 묶었고요.

두 호텔 모두 괜찮은 호텔이었지만 조식은 라구나비치가 좀더 가지수가 많은 편이었고

수영장이나 룸 등의 시설과 서비스는 단연 레디슨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레디슨은 감동100%였습니다.  도착해서 룸사정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줬는데

디럭스씨뷰에서 풀빌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와우~ 했고요.

채워지지 않은 물품 얘기를 하니 직원이 채워놨는지 다시 확인해 주는 세심한 배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은 체크아웃날이 엄마 생신이었는데 아침에 레스토랑에서 깜짝

파티를 해주더군요.  외려 옮겨갈 호텔에는 케익을 부탁했더니 근2000밧의 차지를 해

야한다고 요구했는데 이곳은 신청도 안했는데 그냥 알아서 해주더군요.

제 추천으로 동료분이 이달에 레디슨을 가시겠다고 하더군요 ㅋㅋ

레디슨은 수영장 뷰도 정말 좋습니디. 다만 음식은 딱히 감동적이진 않았습니다.

대신에 근처에 사왓디라는 레스토랑을 현지인 추천으로 가봤는데 푸켓 있는 동안

가본 곳중에 제일 맛집이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요.

그에 비해 제일 정신없고 음식도 소문과 가격 대비 평범했던 곳이 로터스였고요.

좀 일찍 글을 올려 볼려고 했는데 연말이라 워낙 바쁘다 보니...지금은 언제 다녀왔나 싶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주신 시골집에 감사 드립니다.

  

 

 


푸켓토바기   12-01-06 15:05
안녕하세요?
여행을 다녀가신지 그사이 1년(?)이 되셨네요..ㅋㅋ

라디슨 위치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호텔이 가진 아름다운 매력이 많은 곳중에 한곳이지여..
더구나 업그레이드까지..^^

여행후 그 여행지가 다시 가고 싶은 좋은 추억을 가질수 있어서 저희 또한 감사한 일이구여..
기분 좋았던 그 기억으로 한해 좋은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다시 휴식을 위한 짐을 꾸리실때 그때도 다시 함 시골집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감사합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