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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없는 신혼여행(팡아만투어)
  글쓴이 : 애물단지야     날짜 : 12-03-29 14:15     조회 : 759    

패키지에 시대는 저멀리.

 

인천으로 돌아오는날 푸켓공항에서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패키지 신혼부부들의 수많은 쇼핑박스를 보며(그 짐부치는거 기다리는데만 40분)

 

양부장님~ 뱅기 자리 예약 너무 잘해주셔서 이번에 하늘구경 원없이 해씁니다^^

 

늦게나마 감사드려요~(마일리지 적립팁까지 알려주셔서 적립잘해써요^^)

 

그리고 아논님~

 

자유여행이라는 이유로 저희가 알아서 해볼려는 욕심에 몇시간을 헤매고.또 찾고

 

해보고 또 해보고 해봐도 안되서 전화를 몇번드렸었는데

 

"허허허~"아빠웃음으로 너무너무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온뒤에도 쌓여버린 일에 빠져사느라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 후기 올리네요^^

 

저희가 묵은호텔은 카론비치에 힐튼아카디아

 

조식포함 시뷰 프로모션으로 1박당 4,500밧에 4박 예약했습니다.

 

팡아만투어~(픽업은 웰컴로비) 호텔이 엄청나게 무지하게 겁나게 커요

 

6시에 일어나 조식먹구 7시 30분에 픽업차량을 타고 부둣가로~

 

배를 기다리며 상점들 구경두 하구 모자두 하나사공^^커피도 마시공~

실팔찌를 색깔별로 나눠서 주더라구요 우리는 주황색 실팔찌

그팔찌를 손목에 묶고 배를 탑니다

 

 

 

 

 

팡아만 투어는 섬을 3군데 들려요(제임스본드섬 포함)

 

중간중간 카누기사가 사진두 찍어주구 원숭이 소리내며 원숭이를 부르기도 해요^^

 

우리 카누기사 딤이라는 아이랍니다

 

19살이래요^^ 마지막 섬에서 우리 노는동안 조그마한 조개를 주워

 

팔찌두 만들어 줘서 신랑이랑 합의하에 팁 왕창~ㅎ ㅎ ㅎ

 

고맙다는 말을 얼마나 마니 하든지 오히려 저희가 부끄~

 

그리구 섬마다 노점상이 조그마한게 이써여

 

거기서 음료 사먹구요

 

5시쯤 일정이 끝나구 호텔로 돌아오면 6시 조금 넘는답니다

 

첫 일정인데두 양부장님이 왜 스케쥴을 빡빡하게 잡지 말라고 하셨는지 알것 같아요 ㅠㅠ

 

저희 첫 해외여행이라고 5일 내내 이거저거 다 잡았었거든요

 

근데 양부장님에 만류로 양부장님과 아논님에게 도움받아 스케줄을 정했지요

 

자유여행~어렵지않아요~

 

저희 영어 전~혀 모릅니다(자랑아님)

 

그정도로 전~혀 모르는 저희도 의사소통 문제 없었습니다

 

언어때문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아논님이 계시자나요^^ 아하하하하하하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또 다른 일정후기를 가지고~

 

콤백~

 

~

혹시 팡아만투어 궁금하신거 있으신분은 제가 아는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장실 위치까지도 ^^


아논   12-03-29 14:30
안녕하세요?
개별 여행과 패키지 여행..
모든 것에는 일장 일단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애물단지야님처럼 활동적이구 자신감있는 분들은 짜여진 패키지보다는 개별 여행이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겐 아논님이 계시자나요^^아하하하하하하"

이 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그려.
제가 든든한 빽이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구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네요.

후기 재밌게 볼께요.
감사합니다.
양부장   12-03-29 14:45
안녕하세요?
여행 떠나기전 질문도 여러번 있었기에 그만큼 준비가 철저했다고 할수 있지요^^
지난 겨울을 신행 준비로 거의 더 보내 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다른분들에 비해 후기를 비교적 자세히 적어 주어서 많은 초보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겠어요..
고맙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지요..
본인이 노력한 만큼 결실은 있게 마련입이다.
열심히 준비하시더니 좋은 여행이 되었나 보네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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