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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논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글쓴이 : 이선령     날짜 : 04-04-06 01:23     조회 : 489    
아논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논님..저 기억 나실려나 모르겠네요..
아논님 도움으로 푸켓에 다녀온지 6개월이 되가는 sherry(미연엄마)입니다...
지금 마음쩍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기운내시길 바라겠구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건(?)후 시골집 가족이 아무에게나 쉽게 마음 열고 하는일이 없어질 것 같네요.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으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계속 발전하는 시골집이 되세요.


아논   04-04-06 04:03
그럼요..기억을 하죠..반타이에서 뵈었었죠..정말 저도 이제 여행객들에게 마음껏 정을 주고 진실로 대할 수 있을지 저에게 물어봄니다..더군다나 저희 직원들은 어떻구요..
하지만 또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다 해도 아논은 늘 아논임니다..늘 제 모든것을 열것이며 보여줄것임니다..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아니까요..
감사함니다..
저와 시골집의 존재 이유는 바로 여러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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