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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다녀온 소감.
  글쓴이 : Sshooter     날짜 : 14-02-25 12:36     조회 : 711    
1. 우선 시골집을 통해 잘 다녀왔습니다. 비행기와 호텔은 제가 예약하고 현지 관광은 시골집에 맡겼습니다. 

2. 밀레니엄 파통 리조트

정실론이라는 푸켓 최대의 쇼핑몰과 붙어 있습니다. 시설은 상당히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비치사이드윙이라는 쪽인데 이쪽은 수영장이 상당히 작습니다. 프로모션으로 주니어 스위트룸을 조식포함 하루에 20만원 수준으로 잡게 되어 이쪽으로 갔습니다. 방은 상당히 크고 거실과 침실로 나뉘어 있으며 상당히 쾌적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러시아 사람이더군요. 
정실론과 붙어있어서 쇼핑하기 좋지만 정실론이 그닥 살 것이 없습니다.
음식점은 상당히 많은데 MK수키(?)라는 곳만 가봤습니다. 음식맛은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파통비치랑은 걸어서 5-10분 수준이며 나름 가까운 편입니다. 
정실론과 같이 있다보니 주변에 사람이 항상 많더군요. 정실론은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의 쇼핑몰이지만 그닥 살 것은 없고 슈퍼에 가서 먹거리나 좀 샀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나이키 퓨마 같은 스포츠 상품들이 세일중이었는데 그것들은 가격이 아주 저렴하더군요. 다른 현지 상표들도 세일하면 많이 싼 것들도 있습니다. 잘 돌아보시길. 악세사리는 메이드인 코리아가 많으니 조심. 
정실론도 두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는데 더 큰쪽으로 가시면 디스퀘어드 청바지가 있는데 이건 좀 저렴한듯도 합니다. 키즈카페도 있는데 애들 넣어놓으니 무지 좋아하더군요. 시설은 그냥 우리나라 중간 수준 이상은 되었습니다. 하루종일에 300바트입니다. 

3. 팡아만 육로투어

파통에서 팡아만까지 가게 되면 일단 15인승 미니버스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대형버스로 갈아탑니다. 
한 1시간 반 정도 가더군요. 애들이 좀 지칠만한 거리입니다. 
팡아만은 파통의 북동쪽에 있으며 푸켓 섬의 연육교를 지나가야 나옵니다. 
선착장에서 롱테일보트라는 좀 좋아보이지는 않는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중간에 007섬이란데 15분 정도 들렀다가 바다위 동굴 같은데로 갑니다. 007섬은 전 별로였고요.. 바다위 동굴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도착하면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작은 섬들 사이사이를 지나가게 됩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점심은 먹을만 합니다.

그 후에 코끼리 잠깐 타는 곳과 과일 농장 가는데 두군데는 그냥 뭐 코끼리를 탄다.. 정도라고 보심 됩니다.
올떄는 여러팀을 내려주면서 가게 되니 거의 2시간 반정도를 차를 타게 되었네요.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4. 카이섬 투어

여기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파통에서 30분 정도 거리고 20분 정도 배를 타고 나가면 도착합니다. 제가 간날은 바람이 너무 심해서 멀미를 좀 했는데 바람이 심하지 않으면 문제는 없을듯 하네요. 
물고기 밥주는 쪽보다는 반대쪽에 에메랄드빛 해변이 있는데 하루종일 놀아도 좋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5. 환타지쇼

파통에서 20분 정도 거리고 바로 북쪽에 있는 해변에 위치합니다. 7시반과 9시 공연이 있는데 푸켓이 우리보다 2시간 늦다는 점을 생각하면 9시 공연은 11시에 시작하는겁니다. 애들이 상당히 힘들어 하더군요. 10시 좀 넘어서 끝나며 다시 호텔까지 오니 현지 시간으로 11시정도가 되더군요. 쇼는 정말 엄청난 스케일에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만 7시반 공연을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부페는 일반 부페를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6. 식당

대부분 관광가서 먹어서 다른 음식은 파통에 있는 해산물 식당 두군데서 먹은거랑 정실론 MK수키에서 먹은게 다네요. 랍스터를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더군요. 제 허벅지만한 랍스터가 한 15만원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대부분 가격은 비슷하고요.

7. 공항

면세점은 살 것은 별로 없어요. 화장품, 술, 시계 조금, 초코렛, 현지 특산품 정도.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전 타이항공이라 8시경에 도착했는데 앉을자리도 없더군요. 
제 경우엔 이번에 타이항공 비즈니스석으로 가서 따로 라운지가 있어서 그나마 앉아있다가 나갔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경우 새벽이니 좀 낫지 않을까 합니다. 타이항공이 10시 25분인데 우리나라 시각으로 12시가 넘는거라 애들은 그것도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국적기들은 새벽이다보니 우리 시간으로 새벽 3-4시경에 타는건데 더 많이 힘들듯 합니다.

8. 현지 상황

우선 관광객의 2/3는 러시아 사람인듯 합니다. 여기가 동남아인지 유럽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백인이 많고 유독 동유럽 사람이 많은듯 합니다. 그 사람들은 겨울기간동안 장기체류하는 듯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백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중국인들이 많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러시아 사람에 비하면 새발의 피더군요. 정실론에서 쇼핑할때를 제외하면 일본인은 딱 한팀 만나고 한국인은 두세팀 정도 만났습니다. 동선이 한국인 관광객하고는 맞지 않았던듯...

대부분의 버스기사들이 상당히 험하게 운전을 합니다. 항상 최대속도를 내고 앞에 차가 좀만 느리게 가면 뒤에 바짝 붙어서 엄청 빨리 달려서 버스를 탈때마다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냥 그 동네가 다 그렇게 운전을 하더군요. 오토바이가 워낙 많으니 오토바이 추월은 정말 아찔한 순간이 너무 많았네요. 

9. 다음에 간다면..

아마도 카론비치쪽에 바닷가 가까운 리조트를 선택할듯 합니다. 파통은 너무 환락가라서 애들이랑 가긴 좀 거시기 하더군요. 술마시러 가는 곳같습니다. 카론쪽이 좀 더 조용한듯 하네요. 대신카론은 팡아만이더 멀어지니 팡아만은 포기하고 카이섬하고 카론비치에서만 있다고 오게 될듯 하네요. 

아논   14-02-25 14:18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차를 타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조목 조목별로 느낌들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 듯 합니다.
모쪼록 좋은 추억으로 다음엔 생각하시는 것처럼 카론비치나 카타비치에서 한적한 휴양형의 여행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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