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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유지     날짜 : 14-07-13 20:47     조회 : 592    

안녕하세요~

3박5일간 푸켓 여행자입니다.

자유여행으로 갔다왔는데, 반넉 시골집 덕분에 잘다녀와서 감사한마음에 글남깁니다.

호텔-공항간 왕복 픽업도 잘해주셨고, 처음에 푸켓도착해서 만나는 장소 혼동에 조금 난감하기도했지만 잘만나서 좋은차량으로 이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판타지쇼 예약을했는데..힐튼아카디아 호텔은 안쪽로비까지는 안들어오는걸 모르고 기다리다가 늦은바람에 호텔직원통해 다시 차량을 배정받아 무료로 갔다오고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

자유여행이라 난감하기도했는데 하루전날에도 예약이나 일정등 잘 맞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논   14-07-13 20:57
안녕하세요?유지님~~
안그래도 공항으로 모셨던 기사가 이뿌게 적은 편지 한장을 전달해주어서 너무 흐뭇한 마음으로 읽었네요.요즘은 대부분 이멜,인터넷,문자가 있어서 그렇게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쓰거나 받는 것은 색다른 기쁨이자 감동으로 전해져 온답니다.
특별히 저희가 해 드린 것도 없었고 당연히 저희들을 찾아주신 분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해 드렸을 뿐인데 유지님의 따스한 마음에 더욱 힘을 내게 됩니다.
밀레니엄 호텔 디너 부분도 호텔 직원이 직접 비용을 받는 바람에 그 차액을 기사 팁으로 주시고 가셨더군요.기사가 사무실에 200바트를 가져다주길래 기사에게 상황 설명해주고 팁으로 전달해주었습니다.
아마 공항 차량하고 200바트의 팁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출발전 환타지쇼 급하게 예약하셔서 한국으로 전화해서 통화까지 했었구 현지에서도 쇼장측에서 손님을 만나지 못했다고 연락이 와서 로밍폰으로 연락드렸더니 핸드폰을 잠시 수신 불가로 해 두셔서 연락이 되질 않았답니다.
게시판에서는 웰컴로비에서 픽업한다는 말씀드렸는데 자세히 보지를 못한 듯 하네요.
그래도 즐거운 여행하셨다니 다행이구요.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여행으로 모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두 분 건강하십시요.

참.출국하시는 날 몸이 안 좋다고 하시더니 다 나아셨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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