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밤 저는 푸켓 출발 인천행 대한항공을 탑승하였어요.
그에 따라 19일 22.20-23.10분 사이의 푸켓 공항모습과 일부러 여기저기 둘러본 소회및 기내에서와 인천 공항 도착해서의 느낌을 사실대로 적어봅니다.
우선 푸켓 공항 주변은 물론이고요.
공항 내 도착구역,출발지역의 공항픽업과 센딩을 위한 주정차 차량 셀수있을 정도로 적고요.
각 항공사 카운터는 물론 출국장,면세구역과 대기장도 너무 한산합니다.
대기없이 바로바로네요.
항공사별 카운터에서 수속을 마친 승객들은 출국장으로 들어갑니다.이 곳은 그나마 관광객들이 좀 보이는군요^^
카운터 직원,이민국 직원,면세점 직원에게 물어보니 '보통 성수기의 90%는 감소'했을거라 하는군요.
솔직히 저를 포함한 관광객 보다 공항내 유관 직원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안내소에서 무료로 마스크 나누어주고요.공항 곳곳에 손세정제 구비해 두었습니다.
지난주에 직접 둘러본 카론,카타,빠통에서는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적어서 의아했는대요.
공항에오니 직원들 거의 마스크 착용했고,관광객들도 대부분 착용한걸 보니 관광지와는 대조적이였습니다.
제 생각대로 관광 목적지보다는 역시 이동과정이 가장 큰 위험요소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푸켓에서 한국으로 여행아닌 여행을 떠납니다만 모든분들의 안전하고,건강한 여행을 기원합니다.~
추가로 덧붙여보아요.
대한항공 탑승객은 약 50%정도,
그 와중에 대다수인 러시아 환승객포함 외국인이 70%이상인듯 보여요.
전 공항카운터 직원에게 부탁해 가운데 4좌석 혼자 사용했고요.
제 주변은 모두 러시아인들이였네요.
작년에 4회 다녀갔던 인천공항 2터미널도 완전 한가해서 대기없이 탁탁 진행되네요.
이정도 일줄이야...참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