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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부모님과의 푸켓여행
  글쓴이 : 정효현     날짜 : 04-04-26 06:54     조회 : 685    

<준비물>

디카,감기약,멀미약,대일밴드,초고추장,고추장볶음,김,치약 칫솔,개인 화장품, 긴팔 상하의 한벌,양산,선크림,가이드책,빗,

헬로타이 항공비*3 and 에어텔 하루 호텔비1,378,800

입출국 카드10,000*3=30,000

19일 지금 이사준비땜에 한창 바쁜지라 이날두 아침까지 집보러다니구 오후에 계약 한후 우리는 오후5시에 서둘러 인천공항까지 떠날채비를 했다
7시쯤 도착하여 인천공항 지하에서 밥을 먹은후 출발전에 만들어 놓은 크래딧 카드로 계산을 했다 근데 안된다구 한다 다시한번 했는데 또 안돼네?? 갑자기 짜증이 났다... 그럼 어떻하지?
일단 달러로 120만원 돈이 있기에 달러 루 계산을 했다...(내성격?금방 욱하고 금방 풀림...)
천천히 면세점 쇼핑을 하고 피행기 타는 입구 안에서 기다렸다...
솔직히 조금은 걱정이 됐다...
내 짦은 영어 나만 믿구 같이 가시는 부모님...
나혼자 헤메는 거야 상관 없지만 부모님이 계시기에 출발전에두 아논님한테 야그했다 아논님만 믿구 간다구.... ㅋㅋ

 비행기표 비행기번호 꼼곰히 체크후 우린 비행기를 탔다 우잉? 비행기를 타니 음료수며 와인 , 위스키 모두 준다 술좋아하시는 울 아빠 식사겸 위스키와 와인을 번갈아 한4번 드시더니 주무신다....
난 잠이 안왔다 어떻게하면 더 잼나게 놀수 있을까??하는 생각 땜에...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배행기 남승무원 (이탈리안 남자다) 말을건다

이탈리안 남자: 부모님??
나:네
이탈리안 남자:몃살?
나25살
이탈리안 남자:중국인?
나:아니 한국인
한참 말하다 쫌 이상했다 이남자 나한테 작업하나??
비행기 꼬리쪽으로 오란다 무시하고 모니터보구 있으니까 한5분후 또 온다 나랑 야그하구 싶다구 지금 뒤 로 오라구.... 왠플레이 보이??
승무원들 다이런가?? 계속무시 했더니 훌라카드를 주더니 일한다 나 눈꼭감고 자는척...*^.^*

드디어 아마리 국제 공항 도착!!!
분명히 아마리 호텔은 길건너에 있는데 어떻게 가야할지.... 택시타기는 아깝구 분명가는 길이 있을텐데??
우린 물어 물어 어스칼레이터 타구 아마리 호텔 도착!!
미리받은 바우쳐를 내밀었는데 카드를 달란다?? 으잉 계산했는데..? 저 계산했는데요?? 했더니 체크아웃할때 필요하단다.
방에 도착 ! 벨보이 팁20바트 주고 부모님이랑 샤워 했다...

아빠는 또 갈증(술)이 나시는지 이리뒤척 저리 뒤척 아이스바는 열어보니두 않았다(비싸니까..) 모험을 좋아하는 나 아빠! 내가 사가지구 올게.
아빠는 내가 걱정 되나부다.
방번호 확인후 에어텔 밖으로 나왔다 길건너에 쎄븐일레븐이 있네? 근데 어떻게 간담?? 또 물어 물어 갔다 왜이렇게 미로 인거야??
이것저것 고른후 달러를 내 놓았는데... 으잉? 달러 안받는 단다... 왠창피? 난 바루 나왔다 씁쓰름하게 걷다가 호텔안에 수영장두 한바퀴돌구 룸에 들어 갔다 아이스바에 있는 맥주 먹자는 아빠 참으시라고 한후 우린 잤다 zzz


아논   04-04-26 15:21
아니 벌써....여행이라는 직업에 몇살 차이 나지도 않는 효현이랑 졸지에 삼촌-조카가 되어 버린 아논.
그리고 빅차이는 오빠가 되었구.
외동딸로 자란 효현이에게 오빠가 생기고 삼촌이 생겠으니 이번 여행은 모든거를 제쳐두고라도 정말 보람있는 여행이였네..그치~?
부모님 결혼 기념일 여행을 씨켜주는 효녀..부모님께 함게한 여행..아논이 옆에서 지켜보기에 정말 보기에 좋았어.
울 조카 나중에 결혼해서 신혼 여행오면 삼촌이 잘해주어야 할텐데...
부모님게도 안부 전해주고,늘 건강하시고 자주 와서 안부도 전해주렴..안녕...
아논   04-04-26 15:24
  보기에 좋았어..울 조카 나중에 결혼해서 신혼 여행오면 삼촌이 잘해주어야 할텐데...부모님게도 안부 전해주고..늘 건강하시고..자주 와서 안부도 전해주렴..안녕...
효현   04-04-26 15:27
삼촌!! ㅋㅋ 잘 지내시죵??ㅋㅋ
처음 해외 여행 이였는데 삼춘덕에 넘 재밌고 보람있는 여행 이였던것 같아요...
저 같은 짠순이가 돈 안아깝다고 느낄정도면...good!!차이 오빠한테 빳뿡이 머냐구... 아직 이 동생한테 멀었다구 전해 주시구여~
애기들이 이뻐요... 큰애 이름이 나경이!! 올해에 설 오시면 꼭 연락하세요.
부모님두 모두 반가워 하실거에 요 *^.^*
부모님이 워낙 사람을 좋아하시구 삼촌두 좋아하시더라구여.
전 이사준비에 바쁘답니다 조그만 아파트로 이사가니 설오시면 꼭 저나하세용
아논   04-04-26 15:38
  서울에서 보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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