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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부모님과의 푸켓여행(4)
  글쓴이 : 효현     날짜 : 04-04-26 16:12     조회 : 627    
22일



오전에 7시 30분에 나왔더니 부지런두 하여라~ 차이어빠가 벌써 와 있네??

티테라스 체크아웃후 피피섬에 갔다 가는 도중에두 우리 가족이 심심할까봐

계속 야그를 한다 (수다쟁이) 같이 피피섬에 가는줄 알았는데 안간단다..치~

갔다오면 앞에서 기다릴거라고 한다 스피드 스키에 타면 영어 유창한 가이드

가 있을거라고 영어 잘하니까 야그해 보라고...

못하는데??잉~

제트스키에 올라다티 까무잡잡한 피부에 통통한 배가 포인트인 가이드가 서 계

계신다 영어 진짜 잘하신다 넘 잘해서 못알아 듣는다...씨~

일본인인지 한국 인인지 동양 남자2도 있다

가는 도중에두 나 기분 다낸다 아빠랑 엄마랑 배위에 올라가 바람에 흠껏 취해

본다 지나가는배 있음 헬로~~ 손훈들면 답례두 해주구...ㅋㅋ

아주 입이 귀에 걸렸다 옆에 있는 남자분 내 미소가 이쁘다구 한다...

부끄~ 부끄 ㅡ.ㅡ

바다색이 어쩜 이렇게 맑을까? 정말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든다

스노클링 시간 40분을 준다구 한다 그다지 깊지 않은곳에서 했다 돌있는 쪽 가

까이에는 가지 말라구 한다 바위에서 빨려들어 갈수도 있다구 했는데 언어가

있었는데?? 아무튼 울엄마 수영배웠다구아빠한테 뽐 매더니 헤맨다 거기서 일

하는 남자(이름 까먹었는데 26이란다)울엄마 마니 도와준다 사진두 찍어주구

바닷속 구경두 시켜주구... 고마운 사람! 덕분에 난 스노클링 신나게 했다...

또 배에 옮겨탄후 바이킹섬 기억에 남는다 무시무시...예전에는 사람이 살았다

구하는데 섬두아니구 큰바위안에 큰 구멍이 있어 살림 차렸다...

한편의 바이킹 영화를 보는 듯...

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한다 아까 야그했던 남자분들 한국인에 우리집 근처에

산다 30살이라고 해서 내가 계란 한판이라고 놀렸다...울부모님두 마니 챙겨주

내가 수중카메라로 찍어줬는데 우폄으로 보내준다구 했는데 주소를 안물어봤다(돌머리)

우리부모님 잼있다구 좋아하신다...뿌듯...

우린 두번째 섬에 도착을했다...포트 아일랜드 인가?? 완전 섬이다 배아파서 화

장실 갈라구 하는데 돈내라 한다 씨! 안가

부모님 벤츠 잡아드리구 2자리에 150 밧이란다 (근데 어쩔수 없었음 그늘이 없다)

그 한국오빠들이랑 스노클링 하러 갔다 사진두 찍구 물속에서 대화두 하구

한국 사람 안답게 좀 착한것같은데  아논 삼촌 말대루 한면만보구 판단하기는...(이글 보는거 아냐??ㅋㅋ)

이쁜 고기들 넘 많다 파란고기 무지개 고기 막 사진찍다 진짜 큰고기발견 사진

찍으려 하는데 먼가 이상하다 알고 봤더니 한국 어빠들중 한명 오리발이다...

등치두 커가지구 넘 눈에 띤다구 구박 했다 ㅋㅋ

잼나게 널다 우린 육지에서 만나기루 했다

우리 아빠! 미성년자라구 (25이 미성년자??)날 마중 나오셨다

또 배타구 난 완전 미쳤다( 넘 좋아서) 앞에 갔다가 이젠 배에서 일하는 친구랑

배뒤에 서서 매달렸다 같이 사진두 찍구 짧은영어루 말두하구 참 자세히 설명

도 잘해준다 뎌긴 무슨섬... 무슨섬... 나이 비슷하다구 디게 좋아한다

거기 배안에 사람들 모두 날따라 미친다 배위에 모두 올라가 손두 흔들구...

ㅋㅋ( 나 바람잡이??)

저 멀리 선착장이 보인다 까무잡잡한 피부 ~ 난 손을 힘껏 흔든다

차~ 이~ 어~빠~~~~~~~~~~~

오빠두 마구 흔들어 준다 ㅋㅋ

같이 로빈손백화점 갔다가 아빠가 선글라구 산다니까 울차이 어빠 참 알뜰하다

1개사면 1개준다는 썬글라수 집에 갔다

선글라스 사구 어제 아논삼춘하구 식사하기루 했는데 토바기님 생신이라 못했

던 식사를 오늘 하기루 했다 근데 넘 늦게 저나해서 식사를 다 하셨단다...

그럼 술이라두...ㅋㅋ 그래서 우린 고기 뷔페집을 갔다 아논살춘 살았던 이야기

헤프닝 많은 야그를하면거 우린 공유했다 근데 자꾸 억울하다신다 나이차이두

얼마 안나는데 삼춘이라구 한다구 오빠라구 불르라구 ㅋㅋ 삼춘 메렁~

참! 이자릴를 빌어 토바기님 생신 축하드려요... 식사할라구 했는데 애기랑 아

버님 계셔서 안된다구 삼춘이 그러시던데 참 그때 전화통화 할때 삼춘이 머냐

구 그럼 난 머지? 했던 토바기님 숙모져~ㅋㅋ

우리 부모님 즐거운 모습에 난 행복했다 쏘~ 해피~

(울 아빠 마니 드셨는지 차에서 꾸벅~꾸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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