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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도착했습니다^
  글쓴이 : 보영&창석부부     날짜 : 04-05-04 10:42     조회 : 342    
지금 막 한국땅을 밟자마자 컴퓨터를 켜서 인사드립니다
8일간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초행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했지만
아논님과 시골집 식구들 덕분에 상상보다 훨씬 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일일이 챙겨주시고 조언해주신 아논님은 물론이고
빅챠이님께서도 일정 하나하나 마다 너무나 친절하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모두 챙겨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마지막날 빅챠이님께서 선물로 사주신
망구스틴?..^^ 지금남기고 온것이 후회된답니다ㅋ
맛이 기가막혔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공항에서 빅챠이님과 마지막으로 인사하면서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아직도 첫만남때 미소지으면서 기다리고 계셨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빅챠이 님 의 아가 생일 축하합니다~^^)

지금 도착하자마자 쓰는 관계로 무지막지하게 피곤하여
딱 한마디만 하고 다음에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푸켓으로 처음 여행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그나마 먼저 밟은 경험자로서 조언 한마디해드리자면
여기저기 비교하거나 걱정할 필요 없이
비행기표 한장 사서 무작정 아논님께 연락하시면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ㅎㅎ
저희도 가기전에는 이런 글들을 보고도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있었지만
시골집덕분에 너무나 환상적인 허니문을 지내고 왔습니다.
시골집을 알게 되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아논님 빅챠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창석 보영 부부는 이만 ~^^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안녕히!

아논   04-05-04 12:31
  하하하..두분께서 과분한 칭찬을 해주셨군요...그나마 창석님께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셔서 저희들이야 여행 전반적인 라인만 잡아주었고...모든것은 두분이 알아서 하셨음에도.
아논   04-05-04 12:32
  저희들의 작은 도움에 이렇게 황송한 평을 해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다소 길다면 긴 여행이였지만 ㄷ두분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함을 주었다니 저희는 그것으로 만족을 함니
아논   04-05-04 12:33
  다..아쉬워서 하루 더 머물고 싶어하셨는데..국제선편이 풀이여서..내일이면 미국행 빙기에 두분이 나란히 앉아계시겠군요..뭐니 뭐니해도 외국 생활에서 가장 절한한것은 두분의 사랑과
아논   04-05-04 12:34
  이해와 신뢰라 생각함니다..먼 미국 땅에서 두분 더욱 행복하시구요...푸켓에 그리울 때면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협박(?)에도 끄떡않는 시골집과 아논이 굳건히 있으니..언제던지 짐싸
아논   04-05-04 12:35
  서 오시기 바람니다...늘 웃으며 반기겠슴니다...두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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