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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가고 싶어요~
  글쓴이 : 오해경     날짜 : 04-05-31 14:53     조회 : 333    
안녕하세요? 아논님!
전화로만 통화했던 오해경입니다.
빅차이님은 잘 계신지...
두분의 친절함에 감사드려요.
제 카드가 말썽이었는데 여러가지로 알아봐 주시고 편의를 봐주신점 너무 고맙습니다.
떠나기전 비자카드의 외국사용 한도를 확인해 보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은게 그만..
평소 쓰던걸 두고 사용한도가 여유가 있는걸 가져간다는게 그렇게 되버리고 말았네요.
저희는 비교적 조용히 쉬고 온 편이라 시골집에서 운영하는 여러 여행코스를 많이 이용해보지는 못했지만 그 몇가지 경험만으로도 다른 것들을 얼마나 친절하고 꼼꼼하게 운영하실지 짐작이 가요.
나중에 아기와 같이 또 오라는 빅차이님 말대로 꼭 또 가고 싶어요~

근데요..
빅차이님이 우리를 태워주시면서 여러 얘기를 하다가 여왕님 생일이 태국 어머니날이란 말을 했었는데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서 ‘그럼 여왕님이 돌아가시면 어머니날은 어떻게 되는거냐?’란 질문에 갸우뚱해하던 빅차님이 좀있다 꼭 알아오겠다고 하더니…
우리가 로얄스파에 있을동안 알아보셨는지.. 국왕이나 여왕의 죽음에 대한 말들을 금기시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물어 볼수 없고 또 알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니깐 그게 시간이 많~이 지나야지만 알수 있느게 되는 거니깐 앞으로도 쭉~ 계속 태국에 대해 관심가져 볼려구요.
그렇다고 여왕님이 돌아가시길 기다리는건 아니구요^^
제 남자친구(=신랑)랑 같이 소주 얘기하면서 둘이서 입맛을 다시는 거나.. 남자와 여자의 할일에 대해 쿵짝이 잘 맞는 보습이 영락없는 한국 사람같아 재밌었습니다.
제 뜬금없는 질문들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도와주신 빅차이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논   04-05-31 20:52
  역시 열심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빅차이..저 아논은 빅차이 말고도 나르ㅜㅁ대로 각자의 밑은바 역활에 충실하고 열과 성을 아끼지 않는 욱과 기사 타윗이 저 밑에서 일한다는 것
아논   04-05-31 20:53
  자체가 저에겐 큰 행복이며 복인거 같슴니다..단순히 계약으로 밎어지는게 아니라 신뢰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구요...카드가 안된다는 소리에 혹시라도 두분 마음 상하실까봐 조심스레 도
아논   04-05-31 20:55
  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씀드린것에 두분 언찮으시지는 않으셨는지...비록 뵙지는 못했지만 단지 저를 안다는 이유..시골집과 인연을 맺었다는 이유는 엄청나게 중요하고 소중한 일임니다.
아논   04-05-31 20:56
  가끔은 그렇게 맺어진 연을 별로 중하게 여기지 않는분들이 있는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지만...단순한 여행을 하는 여행자의 입장을 넘어..여행객을 모시는 여행사의 입장을 넘어 따스한
아논   04-05-31 20:57
  만남과 정으로 한번 맺게되면 끊을 수 없는 끈끈한 무엇이 여행 뒤에 여러분과 우리들의 가슴에 남아 있길 기원함니다...늘 소중한 여러분의 추억속에 작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골집이
아논   04-05-31 20:57
  되길 바람니다..언제고 다시 만날 날에는 아무리 큰 시골집이 되어도 엤날의 그 정만은 잊지 않구 간직하겠슴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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