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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립습니다..............
  글쓴이 : 이덕규     날짜 : 04-07-03 17:01     조회 : 314    
아논님,타윗  두분다 안녕하시지요?
돌아온지 2일밖에 안되는데....크~휴유증이 심하네요....^^
두분 덕분에 정말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

아논님!...시골집에서 잠깐뵈었는데....제가 생각하던 이미지와는
정말 반대시더군요.전 풋풋한 시골집 아저씨 인상인줄 알았는데....
얼짱에 스타일도 멋있으시고.....^^
태국여자들 마음 꽤나 설래이게 하실것 같네요....^^
고마웠습니다.

타윗!!
정말 이런 가이드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여행내내 자신이 한국말을 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열심히 한국말을 배우려는 노력또한 너무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우리를 가이드하는 내내 불편한점 없나 살피는 세심한 배려에 우리일행은
푸켓보다 타윗때문에 다시한번 와야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마지막날 출국심사대로 들어가려하는데 인사하고 헤어졌던 타윗이 헐레벌떡 뛰어오더니 자기와 찍었던 사진 꼭보내달라는 당부와 시야에서 우리가 사라질때까지 서서 배웅을 해주더군요....
공항에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타윗을 보며 가슴이 울컥하였습니다.
방콕으로 들어가는 비행기 안에서 타윗이 집사람에게 전해준 명함뒤에
꼬불꼬불 한국어로 적어준 메모에 또한번 울컥~@!

"타윗 한국말 못해서 죄송합니다.내년에 오시면 한국말 잘해서 모시겠습니다"
타윗의 메모내용입니다.

타윗~이글보면 리플 부탁해요...^^

정말 여행지에서는 느낄수 없는 진한 감동을 먹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아논님,타윗 두분모두 건강하시구요.....
고마웠습니다.





아논   04-07-04 01:47
  ㅋㅋㅋ.웬 얼짱...정말 저도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타윗이 큰 자랑임니다.가이드도 아니고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마다 열심히 공부를 하는..하지만 머리가 안 따라주니까^*^
아논   04-07-04 01:48
  언젠가는 정말 내년쯤이면 더욱 성장해 있겠지요..그래서 제가 월급도 올려주고..암튼 하는만큼 직원들을 가족처럼 챙겨주려 하고 있슴니다...센딩을 하고 돌아와서는 이덕규님 일행분들
아논   04-07-04 01:49
  모셨던 하루 일정을 저에게 주절 주절..소주주셨던거 아버님께 드렸더니 너무 맛있다고 하시더라며 어제 말하더군요..혼자서 밥먹기가 그래서 타윗이랑 시골집 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아논   04-07-04 01:50
  했슴니다.타윗도 평상시는 한잔밖에 안하는데 어제는 4잔이나 하구 마시다보니 7병을 깠슴니다..방에는 바다에 나가 바람도 쐬었슴니다..너무나 좋은 밤이였슴니다.타윗에게 안부 전하겠슴
아논   04-07-04 01:51
  니다.여행을 통하여 따스한 정을 느끼고 그 정으로 더욱 소중한 만남과 인연을 만들어가는 ..그래요 시골집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도록 하겠슴니다.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다시 만날때까지
아논   04-07-04 01:51
  행복하세요..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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