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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논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쓴이 : 노성욱     날짜 : 04-07-15 14:11     조회 : 686    
한국은 지금 무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의 끝인가본데 별탈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여행일정
7/9  --  인천출발, 홍콩경유, 방콩에서 뱅기 갈아타구 푸켓까지
            밤에 환타씨관람 호텔투숙.
7/10 -- 팡아만투어
7/11 -- 푸켓동물원관람, 뷰포인트.
7/12 -- 오전호텔에서 수영후 방콕으로 이동,  시내관광
7/13 -- 왕궁등 시내투어  밤늦게 인천으로 출발........
아논님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직접드리고 왔어야 하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표현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구요.
7월 9일날 푸켓에 도착하여 아논님의 장인어른신께서 우리 가족을 픽업해 환타쇼를 잘보고 카타비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 늦은 시간에 이게 왠일??????????
예약이 안되어있다니?????
분명히 바우쳐도 가져가구 그것도 원본으로.....  서울에서도 여행사에 확인 연락까지 하고 갔었는데 정말 난감하더군요.
1살배기 아기랑 유치원생에 어머니까지 모시고 갔으니 저도 잠깐은 당황되더라구요.
다행히 아논님 장인어른신이 아논님께 연락 약 40분의 전화통화로서 일단은 문제를 해결, 늦은 시간이나마 투숙해 쉴수 있었습니다.
물론 방에 엑스트라베드를 설치하고 하느라 약 2시를 넘겨 누울수 있었지만서도........
담달 아침은 예약대로 팡아만투어.........
어머니 조카녀석 모두 만족할만한 투어였구요.
우리일행외에는 한국인이 없었지만서두 아무 불편없이 일정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오전에 푸켓동물원투어.......
차가 고장나셨다구요?
그래도 빨리 호텔로 연락을 주셔서 밥먹고 동물원에 도착해 가이드를 만나 악어, 코끼리쇼를 가족들과 함께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의 구수한 미소와 멋진 한국어구사, 식구들의 일정에 맞쿠어 주시는 세심한 배려에 다시금 모두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참!!!!!
그날 오후에 호테로 돌아와 식구들 모두 호텔내에서 수영과 맛사지를 즐기는데 장인어른께서 아논님의 귀여운 공주님들을 데리고 방문해 주셨더군요!!!!
담날 푸켓공항으로의 픽업을 부탁드렸었는데 ROH와 직접 통화하셨다는 전갈을 보내주시는 그 세심한 배려~~~~~~
넘 고마워서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발생을 했지요~~~~~~~~
그 넘의 ROH............나를 끝까지 미워하는 ROH.............
체아웃후에 예약시간이 지나 프론트에 물어보니 전화확인후 돌아오는 대답은................
예약이 안되어있다는 대답........  아~~~~~ 허망함...........
서둘러택시를 잡아 허겁지겁 공항으로 출발해야만 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개별여행을 계획했기에 뱅기, 호텔, 투어 모두 각각 예약해서 움직였는데 그 넘의 ROH만 연관되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네요^^
아논님의 예약은 틀림없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OH가 문제지.........
우리 일행 다음에 가시는 여행자분들~~~~~~~ ROH만 조심하시면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하긴 문제가 되더라도 아논님께만 연락이 된다면 그것도 훌륭히 해결이 되지만요^^
그 후론 방콕에 도착해 바이욕스카이에 1박하면서 시내와 왕궁, 에메랄드사원 등등을 잘 구경하고 어제 도착했습니다.
전화를 드리지 못한 건 아가둘에 어머니를 챙기느라 정말 짬이 안나더라구요.
언젠가는 틀림없이 홀로 푸켓에 여행할 생각입니다.
맛만 보고 온 푸켓은 너무 아쉬웠구요.
아논님께 진 빚도 갚아야하구요.
잊지말고 기달려주시구요^^  장인어른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논님 언제든 인천-푸켓 직항 항공권이 싸게 나오면 꼭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틀만이라도 좋으니 년가를 내서라도 다시 갈랍니다.
그럼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구요. 건강하십시요.
또 연락드릴께요~~~~   

아논   04-07-16 00:29
  네..안녕하세요? 안그래도 그 일때문에 그리고 그넘의 정때문에..한국에 국제전화까지 하구 타이항공,카타비치 그룹 방콕,roh현지 투어 대항사인 월드 트레블등과 통화를 하였슴니다..
아논   04-07-16 00:30
  숙소나 투어등을 예약을 하지 않으신분들도 현지에서 그런 일들을 당하게되면 얼마나 황당하겠슴니까?늦은 시간에 저야 현지에서 사니까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처음 도착하신 가족분들..특히
아논   04-07-16 00:31
  아이들과 어머님께서 얼마나 걱정을 하셨슴니까?그나마 다행이다 싶었구...공항 센딩을 하신다해서 이왕이면 포함된 roh를 이용하시는게 나을거 같다는 저의 세심한 배려가 오히려 가족분
아논   04-07-16 00:34
  들을 힘들게 한것같슴니다..분명 제가 월드 트레블에 전화하여 확인을 하였던 것인데..첫날 공항 픽업을 안했으니 혹시라도 가는날도 안될까봐 문의를 하였더니(11일 일요일이네요.^^)
아논   04-07-16 00:35
  12일 10:45분에 카타비치 로비에서 픽읍을 한다고 확인을 하였거든요..저희들이 550밧을 받고 센딩을 하여도 되지만 괜한 지출을 하실 필요가 없다고 판단..제가 배려를 드린다는
아논   04-07-16 00:36
  것이 오히려 해가 된거 같아 미안한 마음 그지없슴니다..그러나 제 마음만은 받아주시기 바라구 제가 잘못을 했다면 변명하지 않슴니다.있는 그대로 잘못을 시인을 하고 이해나 용서를 구
아논   04-07-16 00:37
  하는게 도리인데...암튼 roh측의 월드 트레블 여행사의 처신이 아주 괘씸하기 그지없군요.,.암튼 잘 도착을 하셨다니...다행이구요..다음에 만날 인연이 주어진다면 더욱 좋은 인연
아논   04-07-16 00:38
  으로 뵙길 기대함니다..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노성욱   04-07-16 01:00
  오해마세요! 아논님께 불평을 한게 아닙니다^^ 첫날의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구 아논님의 후처리 또한 님의 잘못이 아님을 알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조만간 꼭 갈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아논   04-07-16 23:03
  감사함니다...늘 사람과의 만남은 따스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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