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
| 맑은날 방콕에서 혹은 말레이시아나 싱가폴 또는 한국에서 직항을 타고 푸켓으로 올 때 여러분은 아마 눈을 의심할 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지구상에 아직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존재할수 있을까? 입은 귀에 걸리고~~ 제가 처음 왔을때의 기분이 그러했으니까요... 맑고 푸른바다. 저멀리 섬의 외진곳에서 섬안쪽으로 형용키 어려운 경치는 솔직히 충분히 놀랄만한 경관입니다. 아마도 전에 푸켓에 와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는 몇가지 추억과함께 고향에 돌아온 듯 한 푸근함과 가슴 설레임이 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THE BEACH' 촬영지로 유명해진 피피섬, 로저무어의 'THE MAN WITH GOLDEN GUN'의 제임스본드섬은 제쳐두고라도 푸켓섬에는 여행객들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리조텔등의 숙박시설은 물론 음식을 맘껏 즐길수가 있습니다. 서부해안에 걸쳐져 있는 각기 특징을 자랑하는 해수욕장, VIEW POINT, 초저녁 해지는 언덕, 늦은 오후의 찰롱만, 랑힐언덕, 한가롭지만 각양각색의 멋을 맘껏 뽐내는 주변섬들..... 아무리 여유로운 일정을 준비했다 하더라도 돌아갈 때즈음이면 아직도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과 떠나야되는 섭섭함이 이곳에 사는 나를 부러워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푸켓에 머문동안의 경험과 느낌. 재충전의 시간이 여러분 깊숙이 내재되어져 있는 감성. 지성.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어 본연의 업무에 더더욱 충실할 수 있으리라,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그것이 여행의 참된 의미요, 효과이니까요.... 그러나 또 다시 휴가가 다가오면 푸켓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당신! 푸켓의 매력에 중독된 당신을 발견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어쩔것인가? 기분좋은 중독인 것을... |
| 위치 :
면적 :
인구 : 35만명
종족
행정 : 무앙(Muang), 탈랑(Thalang), 카투(Kathu)의 3개군으로 형성.
기후 : 최저 25C~최고 35C이고 연평균 27도 입니다. 3,4월은 가장 더운달로 온도 상승을 실제 체감할 수 있고, 12월에 서늘해지지 않으나 약간의 비가 내리기도 한다. 강수량은 불규칙하고 고르지 못하나 연간 2,200mm이지만 일반적으로 강수량의 대부분은 5월말에서 10월말의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우기인 이때 내리고, 11월에서 3월중순까지인 건기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다. 3월에서 5월중에는 비가 지역적 영향을 크게 받고 보통 늦은 오후에 내리나 바다에서 수영하는데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8월말에 호우를 만나지 않고 섬에서 시간을 보낼수 있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그리고 9월~10초엔 거의 연이은 비가 내린다. 또한 푸켓은 태풍군이나 다른 열대성 폭풍우에서는 영향권 밖에 있습니다.
해수욕시 : 푸켓의 해변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나 하기몬순에는 역류에 주의해야 한다. 이때에는 파도가 높아 위험하여(우기철) 해변에는 깃발로 수영가능 여부를 표시 해 주는데 "초록색" 은 파도 상태가 안전. 양호하므로 수영가능, "노란색" 은 주의를 요망, "빨간색" 은 위험을 표시한다. 만약 역류 때문에 자신의 몸이 바다로 밀려가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당황하지 말고 해변으로 나가기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기류가 당신을 해변에서 멀리 아래위로 당기고 나면 곧 다시 역류가 해변으로 당신을 밀어 내 줄 것이다. 이때 그 역류를 최대한 이용하여 해변쪽으로 돌아와야 한다. 상어의 위험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 강풍 후에 바다에서 해파리떼가 출몰하여 수영시 따끔거리지만 생명엔 이상없다. 이는 하루.이틀이면 곧 없어진다.
교통편 : 시내에는 택시(툭툭)와 오토바이택시(랍짱)가 있고, 최근에 들어온 미터택시가 있다.(미터택시 예약은 076-232157). 가장 일반적인 이동수단은 송테우라 불리는 미니버스인데 이는 픽업차나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그래도 대부분의 해변과 푸켓시내주변. 타운내의 시장통인 딸랏솥등을 운행하고 있고, 일반 호텔에서도 자체 송테우를 가지고 파통, 카타, 카론등과 시내사이를 운행하기도 한다. 관광지 어디에서도 쉽게 차량을 랜탈 할 수도 있지만 운적석과 도로 통행방향이 한국과 반대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 차량을 랜탈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국제 운전면허증을 교부 받아와야 하는 것은 필수이고, 랜탈할 차량의 상태와 보험(태국어:빠깐)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태국 일반정보 | |
| 국명 : 태국(泰國), 타이(Thai), 타일랜드(THAILAND)로 여기에서 THAI는 자유를 의미 즉 THAILAND는 자유의 나라이다. 공식국명 및 통치형태 : THE KINGDOM OF THAILAND, 입헌군주제 (왕실에 대한 존경심은 언제나 어디서나 대단합니다) 수도 : 방콕 (BANGKOK) - 태국어로 끄룽텝(천사들의 도시) 면적 : 513.115 Km2 로 북위 5분 37도 ~ 20분 27도, 동경 97분 22도 ~ 105분 37도 - 남단에서 북단까지 총길이 1645 Km, 동서 최대폭 738 Km 인구 : 6400 만명(2002년 기준), 인구증가율 1.2% 종족 : 기본성격 - 수도경작, 상좌부 불교(소승불교), 타이어 종족별 분포 : 순수 태국계 81.5%, 중국계 13.1%, 말레이계 2.9%, 언어 : - 1286년 수코타이 왕조(1238년-1378년) 3대왕, 람캄행 대왕이 크메르문자를 모방하여, 자음 44자, 모음 32, 5종의 성조로 독특한 타이문자 발명 - 창조동기 : 자체언어가 없는한, 비독립국가의 인상이고, 이제 크메르로부터 완전 독립했으니, 자필어가 있어야 한다. 종교 : 도량형 : 미터법 사용 전기규격 : 220 V , 50 Hz 기후 : 열대 몬순기후 화폐단위 : 바트(B)로 유통화폐 앞면에 현 국왕 초상화가 있음 환율 : 1$ = 30(B) 내외 시차 : 한국 표준시차보다 2시간 느림(한국자정일시 태국은 22시) 근무시간 : 08시 30분 ~ 15시 30분 (주 5일 근무: 예외도 있음) 비자 : 순수관광 목적을 지닌 한국인은 여권이 있으면, 90동안 체제할 수 있다, 태국이민 당국에서 찍어준 스탬프의 체류기간이 지나면, 벌금을 물어야 하니 주의 할 것(벌금 1일 over시 200(B)) 팁(Tip): 서비스 요금은 계산서에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특별한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에는 별도의 팁을 지불해야 한다. 단, 팁으로 1(B)를 주는것은 경멸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으로 주의 할 것 식수: 물은 풍부하나 석회질 함량으로 받드시 병에든 식수를 마셔야 한다 사진 : 필름은 쉽게 구할 수 있으나, 가격이 다소 비싼 편으로 한국에서 준비할 것 교육 : 1978년부터 6-3-3-4제도, 1921년 아시아 최초로 의무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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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국기는 붉은 바탕에 깃대를 보고 있는 코끼리 모양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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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 관계는 고려말에서 조선초인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태국의 옛 이름인 시암 왕조는 1391년과 1393년 두차례에 걸쳐 한국에 교역 사절단을 파견하였으나, 해적들 때문에 그 교류가 중단되었습니다. 단절된 양국 관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태국정부가 3650명의 왕비 근위대를 유엔군의 일부로서 파견함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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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은 동남 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 방콕은 사실상 동남아 지역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주자 들은 12세기초 북쪽 지방인 란나(Lanna), 파야오(Phayao), 수코타이(Sukhothai)에 조그마한 공국들을 건설하였고, 1238년 2명의 태국 지도자들이 크메르 제국의 영주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최초의 독립적인 태국왕국 수코타이(행복의 새벽이란 뜻)를 세웠습니다.
수코타이 왕국은 짜오프라야(Chaophraya)강 유역을 따라 향후 발전하게 되는 태국왕국의 기초가 되었으며, 태국 국교인 테라바다 불교(Theravada Buddhism)의 확립, 태국 문자의 발명, 미술, 조각, 건축과 문학 등, 태국 예술형태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수코타이 왕국은 1300년에 쇠퇴하고, 결국에는 신흥 아유타야(Ayutthaya)왕국의 종속국이 되었는데 이 아유타야왕국은 짜오프라야강 유역 남부 더 멀리까지 뻗어 있었습니다. 1350년 설립된 아유타야 왕국은 1767년 버마의 침략으로 멸망할 때까지 태국의 수도로 남아 있었습니다.
33명의 왕의 통치하에서 417년간 지속된 아유타야 왕국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탄생시켰으며 전체적으로 크메르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아라비아, 인도, 중국 , 일본, 그리고 유럽 세력들과의 관계를 촉진시켰습니다. 아유타야의 붕괴는 프랑스나 영국에서의 파리나 런던의 손실만큼이나 태국에게도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톤부리(Thon Buri)에 수도를 정하고 새로운 왕국을 세운 탁신(Taksin)왕이 미얀마를 몰아내고 수개월만에 다시 태국왕국을 재건하였으며, 1782년에는 차크리(Chakri) 왕조의 초대 왕인 라마1세가 짜오프라야강 유역 방콕에 수도를 세웠습니다. 차크리 왕조의 국왕 가운데 1851년부터 1868년 사이에 통치했던 라마4세 뭉쿳(Mongkut)국왕과 그의 아들 쭐라롱콘(Chulalongkorn)국왕 라마5세는 탁월한 외교술과 선별적인 현대화를 통하여 태국을 서구 제국의 식민지화로부터 지켜내었습니다.
오늘날의 태국은 입헌군주제입니다. 1932년 쿠테타 이후, 현재의 국왕 푸미폰 야둔야데(H.M.King Bhumibol Adulyadej) 라마9세를 포함한 태국의 국왕들은 국회를 통하여 입법권을, 수상이 이끄는 내각을 통하여 행정권을, 그리고 법을 통한 사법권을 행사해 오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과는 오랜 우방국가로 1949년에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 6.25 전쟁때는 UN군의 일원으로 군대를 파견, 1972년까지 한국에 주둔하기도 하였으며, 1959년에 정식으로 양국간 외교관계를 설립하였습니다. 1981년 양국간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한국관광객은 비자없이 90일간 태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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