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찰롱 부두에서는 스피드 보트로 40분 정도 가야 만날 수 있는 곳으로,찰롱베이나 라와이 비치에서는 약 30여 km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훼손되지 않은 산호와 아름다운 열대어, 그리고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 한 백사장 한산하면서도 여유가 있는 섬입니다. 

일명 "황제의 섬"으로 표현되기 까지 하며,푸켓의 몰디브로 표현되기도 하지요.

몇진 해변을 끼고 2004년 오픈한 더라차 리조트를 포함 라차 아일랜드 리조트 라야부리 및 반라야 호텔과 방갈로 라야방등 몇개의 방갈로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부 발빠른 유럽투어와 일본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한때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더라차 리조트가 오픈한 이후 연예인들의 방문및 화보 촬영등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섬입니다.
 

<관광방법>

찰롱베이나 라와이 비치에서 출발하는 스피드보트를 이요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전일 투어와 오후 반일 투어를 운행하고 있어요.

<총 소요시간> 08:30~16:00

<반넉의 어드바이스>

라차야이섬은 피피섬처럼 섬자체가 크고 여러개의 섬으로 이뤄져 아름답지는 않지만,피피보다 푸켓 본섬에서 가깝고 주변 바다속 경치는 피피섬보다 떨어지지 않아 다이빙 여행객들이나 1일 여행객에게도 인기있는 곳이지요.

화려한 네온싸인과 번잡함을 피해 나만의, 또는 우리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시는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외지의 섬이다 보니 단전, 단수 되는 시간이 조금 있고, 자그마하고 소박한 바와 식당 몇 개 만이 있을뿐 다른 유흥, 위락시설들은 눈을 뜨고 찾아봐야 찾을 수도 없습니다. 

늘 몸에 베인 문명에서 벗어나 조금은 따분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는 그런 섬으로의 여행, 하지만 자유스러움과 우리들만의 시간을 만끽 할 수 있는 그런곳 바로 라차야이 섬입니다.단 우기에는 파도가 높고 물살이 쎄서 스피드 보트 투어를 운행하지 않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