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및 비용문의 한번더! ^^

Heeky 조회 : 89
안녕하세요?
답변을 드릴려도 해도 너무 막연해서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할지 사실 좀 막막하네요..
3~4일씩 각 해변의 숙소를 돌면서 한 숙소에서 3~4일 투숙을 한다...원하시는 가격 조건이나 머물고 싶은 해변도 없이 답변드리기엔 더더욱 그러네요..
다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따진다면 빠통 비치에서 2~3일...피피섬에서 2~3일...다시 푸켓으로 나와 카타비치쪽에서 2~3일...라차섬으로 들어가서 다시 2~3일..푸켓으로 나와 카론비치나 수린비치 혹은 라구나 방타오나 마이카오 비치에 있는 메리엇 같은데서 2~3박 정도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섬 숙박을 피피나 라차섬중에서 한군데로 한다면 푸켓에서 숙박을 추가로 늘리시면 되겠구요...
제가 2~3일로 안내드렸지만 요청하신 것은 3~4일이시니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하구요..
2주 정도라면 3~4박으로 호텔은 4~5군데 정도가 나오겠지요..
글구 다이빙은 피피섬이나 라차섬에 투숙하실 적에 현지 또는 호텔 엑티비티나 다이빙센터를 통해 펀다이빙을 즐기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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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실은 어딜 어떻게 가야 할지 전혀 알지 못하겠어요.
비행기표도 아직 안 끊어서..
 
그래서 이제 질문을 좀 구체적으로 드릴께요. 그래도 되나요? ^^
 
1. 비행기표는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끊고 싶습니다.
경유도 괜찮고 경우하는 비행기라면 그 도시에서 한 2일 정도 머물러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추천해 주시는 비행기표가 있으세요?
 
2. 두명이 2주 정도 동안 사용하려고 하는데 비행기표 포함해서 2000유로 정도면 충분할까요? 아님 좀더 넣어야 할까요?
 
하고싶은건 왠간해선 좋은 숙소에서 묵고 싶고, 좋다는게 깨끗하고 화장실 좋고 특색이 있는 숙소에서 머물고 싶어요.
하고싶은건 스쿠버다이빙이나 현지투어 정도. 먹는건 잘 먹고 싶구요.
 
3.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면 하루 펀다이빙이 가격이 보통 어떻게 되나요?
 
4. 제가 가는 시간이 7월 중순이라 우기일텐데.. 그땐 무엇을 할때 제약이 어떻게 있을까요?
 
5. 파피섬. 빠통비치,카타비치,마이카오 비치, 라타섬. 수린비치... 에 있는 숙소들 중 좀 로맨틱(?) 하거나 색다른 숙소들이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너무 질문이 많지요? ^^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양부장 09-06-08 11:47
안녕하세요?
시골집 서울 사무실에서 알려 드립니다.
시골집에서는 방콕 경유인 타이항공을 예약해 드리고 있읍니다.
7월 중순에 가신다는걸로 알고 있는데...몇일인지요..
7/1~7/16은 항공료 37~39만원+tax(스탑오버시 약 102,000원) 입니다.
7/16-7/23은 항공료 45~47만원+tax로 준 성수기로 접어 듭느다.
항공 예약은 여권상의 영문이름이 필요합니다..
알려 주시면 예약해 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푸켓토바기 09-06-08 12:10
안녕하세요?
구체적인 항공 비용은 서울 사무실에서 답변 드리겠지만, 2주 정도의 여행 계획이시라면 이용하시는 항공은 타이 항공이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항공의 경우 7월 16일을 기점으로 항공 요금의 변화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항공료를 줄이시려면 16일전에 여행을 하셔야 하겠지여..

대략의 항공을 100만원으로 잡아 놓은다면 250만원....으로 여행 경비를 충당 하셔야 합니다..
각 숙소는 조식이 포함이니 중.석식을 해결하셔야 하고, 그외 중간중간 관광이나 엑티비티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요금은 무엇을 드시느냐에 따라 틀려지긴 하겠지만 14일정도라면 대략적으로 100만원 +-를 잡아야 할듯 싶네요..

그러니 숙소비는 150만원 이내에서 정하시는 것이 여행예산를 최대한 오버 하지 않은 선에서 이루어질듯 싶습니다..
요새 환율상으로 본다면 대략 38~9천밧이 숙소 요금이 되는것이네요...
14박으로 본다면 박당 2700밧대의 숙소를 잡으셔야 하지여..

아무래도 아름다운 바다나 하얀 배경으로 모던하면서 자연미가 적당히 어루러져 있는 라차섬이 좋긴 하나 박당 숙박비나 숙소 이동시 이용되는 배편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요금이 될듯 싶구여..

이경우 호텔은....
첫 3박은 해변이 가까우면서 나름 수영장 시설이 잘되있으면서 호텔내 식음료가 저렴한 카타팜(수페리얼 1200밧)에서 3-4박...
피피섬에서 4박...펀 다이빙이나 스노쿨링을 즐기시기 좋은 톤사이쪽의 피피호텔(시뷰 박당 1850밧)이나 카바나(박당 2500밧)에서 2박후 방갈로 형식이지만 해변과 수영장이 잘 조화를 이루어져있는 아일랜드 빌리지(박당 3500밧)에서 2박정도 휴식후...
2+1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 헐리데이인 3박(3박에 8500밧)...파통으로 오셔서 파통의 밤의 문화도..맛난 음식에 저렴한 마사지도 받으시면서 좀 엑티비티하게 보내시고..
마지막으로 다시 2+1의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 르메르디안 3박 (8600밧)이나 서머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요금이 나온 메리엇(박당 3300밧)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시고....
가시는 일정이라면 나름 가능도 해 보입니다...
푸켓에 오래 있었고, 여행업에 종사를 하고 있지만 이 역시 저 나름의 갠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는것이므로, 조언은 역시 조언일 뿐 최종 일정을 결정하시는 것은 heeky님이 되십니다..^^

다만 여행 계획을 세우실땐 숙소는 갈수록 좋은곳(?)으로 가시는 것이 여행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 됩니다..

관련 주신 글 답변 입니다..
2. 위와 같이 대략적인 여행 경비 조언 드렸구여...
다만 혹시 발생될수 있는 경비를 위해 카드나 해외에서 사용하실수 있는 캐쉬카드를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겟지여..

3. 펀다이빙의 경우 일반 체험다이빙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피피섬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피피섬내 호텔이 아닌 다이빙사를 이용하실수 있고요..
2회+중식제공조건으로 2500밧선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펀다이빙의 경우 반드시 오프워터 자격증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4. 푸켓의 우기의 경우 파유(태국 태풍)가 오는 경우라면 3-4일 비와 바람이 연이어 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보통의 경우 8월말과 9월의 경우에 몰려 있지요...
그러지 않은 경우라면 스콜성 비가 내리긴 합니다만....
우기철에서 투어나 그외 일정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는 경우는 드문경우입니다..
날씨 역시 하늘의 뜻인지라...^^;;

5. 로맨틱이라.....^^
피피섬의 경우 아일랜드, 라차섬, 그리고 마이카오의 메리엇, 수린의 트윈팜등등이 떠오르긴 하나 로맨틱을 느끼는 것도 나름 여행을 하시분에 따라 틀려지니 뭐라 단정지어 말씀 드리긴 어렵네요...^^;;

우선은 여행이 결정되셨다면 항공 작업부터 하셔야 하실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출발의 경우 7,8월에 여행객이 몰려 있어 자칫 호텔은 가능한데 항공좌석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공이 결정되심 그이후...호텔 부분 오시는 분과 상의 하셔 진행 하심 되겟지여...

그럼 즐거운 여행 준비하시고, 궁금 하신 부분 있으심 언제든 글 주시기 바람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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