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안녕하십니까?
5월 16일에 결혼예정인 예비 신랑입니다.

지난 12월 Daum카페에서 시골집을 알게된 이후...
푸켓으로 꼭 가야지 마음먹고는..
계속적으로 오고가는 메일들 확인하며...
나도 얼른 예약 해야 할텐데...하며...미뤄왔던게
어느덧 오늘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많이 늦었죠?

항공편은 지난 4월 1일에 예약했습니다.
푸켓에는 5월 17일 월요일18시 05분 도착예정입니다.(TG 217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 가셨던 분들거 컨닝하면서 연구한 결과 입니다.
 혹 아논님께서 더욱 추천할 사항이나 제안사항 있으시면 주저없이 말씀하여 주세요)

1일차(5/17) 푸켓타운 도착하여 간단이 쇼핑
          (숙소-"로얄 푸켓시티" 많이들 하던데... 괜찮나요?)
2일차(5/18) 피피섬으로 이동(09시 배편인가요?)
        피피섬에서 스노클링 또는 가능하다면 좀 무리해서라도
                스쿠버 다이빙 하고 싶네요!       
          (숙소-"피피 카바나" 많이들 하던데... 괜찮나요?)
3일차(5/19) 오후배편(14시인가요?)으로 피피섬에서 푸켓으로 이동.
                빠통시내 구경 (맛사지 받기)
        (숙소-"홀리데이-부사콘윙")
4일차(5/20) 팡아만 투어 (숙소 - 역시 "홀리데이"가 좋겠죠?)
5일차(5/21) 푸켓에서 20시 40분 비행기(TG 920편)편으로 방콕으로 갑니다.
          이때까지 무엇을 하면서 보낼지....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 필요한 예약사항에 대해서는 예약 부탁드립니다.
    숙소는 제가 말한곳 말고 추천해주실곳 있으면 주저없이 부탁드립니다.
    (필요하다면 국제전화 드리겠습니다. 괜찮죠?)

    일상에 찌들어 일하다 보니 피피섬의 파란 물이 그립습니다.
    만사 잊고 얼른 그곳에 가서 저의 지친 몸을 맡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