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넉 컵쿤막막 ^^
이광훈
조회 : 1,080
컵쿤 막막^^
오늘 아침에 돌아왔습니다.
푸켓에 시골집이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짧은 방콕에 일정을 마치고 푸켓으로 향하는 순간
넓은 바다와 시원한 파도 그리고 환상적인 리조트를 꿈꿨습니다.
푸켓에 도착해 리조트로 이동할때 까지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이 됐습니다.
시골집에 시원한 차량이 무쟈게 좋았습니다.
일행중 약간에 상처로 필요한 약도 살 수 있게끔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했고요.
타본비치에 들어서는 순간
와~우 방콕에서 보았던 전통양식에 태국 가옥이더군요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이게 왠말입니까...
우리는 두쌍이 동행했는데 한쌍에 방이 좀 더워서
땀이 스물스물 나오더군요.
우린 혹시 작동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벨보이에게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 놓으라고 말하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고
일단 저희방에 모여 앞으로 푸켓에 일정을 이야기하며
시원해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시간 후 그 방에 가보니 그대로 덥더군요 ㅜㅜ
그래서 프론트에 전화해 에어컨을 손봐달라고 하니
허걱 한 20~30분이 지나야 한명이 와서 둘러보고
엔지니어를 부른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더욱 허걱 엔지니어가 한 20~30분 정도 지나야 오더군요 ㅜㅜ
그리고 한 20~30분정도 수리를 하면서 기다려 보라고 하더군요
자야되는데 내일 일정이 7시45분에 시작되는데 시계는 벌써 1시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일단 잠이라도 자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룸을 바꿔 달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대답하고 또 20~30분이 흘렀습니다.
쩝 저희도 영어가 한계가 있는지라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새벽 2시가 다되어서 아논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논님 역시 친절하십니다. 새벽 2시에 주무시다 일어나 저희 전화를 친절히 받아주시고 또한 리조트에 전화해서 룸을 바꿔달라고 다시한번 재촉해 주시고
다음날 다시한번 조정해 주신다고 말씀도 하시고 큰 위안이 됐습니다.
아논님 덕분에 룸이 조정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다음날 팡아만 투어 끝나고 연결된 룸으로 바꿔서 아주 편하게 지냈습니다.
같이 간 2쌍이 문이 서로 연결되어 무엇을 할지 결정내리는데
바로 만나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자 여러분에게 한가지 정보를 말씀드리면
타본비치 좀 오래된 시설 같습니다.
해안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자꾸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외에는
큰 매리트가 없습니다.
조식도 그다지 좋치는 않습니다.
팡아만 투어 아주 좋습니다.
투어내내 씨카누를 타고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리고 혹시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소정에 현금을 지참하시길
모든게 무료인데 맥주만 80바트 받습니다. ㅋㅋ
전 한 2병 마셨습니다.
아 그리고 점심 아주 훌륭합니다.
배에서 먹는 점심 아주 맛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투어 중간에 사진 찍어 주시는 분 있으십니다.(카누 타고 있음)
갑자기 카메라 들이 댑니다. ㅋㅋ
이때 포즈 제대로 한번 취해 주세요.
나중에 투어 끝나면 이분들 사진 현상해서 액자에 넣어 판매 합니다.
200바트인가 250바트인가 했습니다.
아 그리고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배에 탑승하실때 반드시 배가 가는 방향의 왼쪽에 자리를 잡아 앉으세요
하루 종일 그쪽이 그늘입니다.
저희 오른쪽에 앉았다가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살을 태우실 분은 오른쪽에 앉아도 되겠지요 ㅋㅋ
피피섬 투어 수중에 많은 볼꺼리를 제공하더군요.
피피섬 투어와 팡아만 투어는 아주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피피섬 투어에서 국립공원인 마야베이 200바트 추가 비용 있습니다.
마야베이 모래가 아주 곱고 눈같습니다.
반대편에 마야로사베이인가도 아주 멋있습니다.
단 마야로사베이 가실분은 스노클링 장비를 배에서 내리기 전에
빌려서 가세요 큰바위 아래 구멍으로 나가는데 바로 바닷물과 연결됩니다.
스노클링 하기 괜찮습니다.(그리고 아쿠아슈즈 신고 가세요 발 아퍼요)
단 조금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카이섬에서 스노클링 아주 좋습니다.
거기서 가이드 따라서 스노클링 했는데 상어도 봤습니다.
조금 해안에서 멀리 나가셔야 볼 수 있습니다.
(오리발 필수 - 투어 시작전에 100바트로 빌림)
그리고 카이섬 비치의자 빌리는데 150바트 입니다.
그리고 시원한 피넛콜라다(칵테일) 180바트인가 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 비치의자에 앉아 칵테일 한잔 아주 굿입니다.
그러니까 약간에 현금이 필요하죠.
여기도 역시 사진 찍고 현상해 주는 아저씨 있습니다.
여기선 투어 시작할때 스피드보트 탑승 전에 찍습니다.
이때도 멋진 포즈를 ㅋㅋ
저흰 푸켓에서 저녁을 먹은 곳은 하루는 치앙라이 씨푸드
그리고 또 한 곳은 탐마삿레스토랑이었습니다.
두군데 다 맛있었습니다.
탐마삿레스토랑은 시골집에 전용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시골집 차량이 젤로 좋아요 시원하고 운전해준 '훗'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날 바미국수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태국에서 먹은 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푸켓에서 2번 마사지 받았는데
한번은 빠통 방라로드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받고
또한번은 카네시아스파에서 받았는데
역시 카네시아스파 아주 좋습니다.
타이마시지도 훌륭하고 아로마 마사지도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서 만난 시골집 직원분인 타윗과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말도 잘해서 궁금한거 많이 물어 봤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에 비행기 타기전에 추천하고픈 장소 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면세점 있는데 거기가 공항 면세점 보다 쌉니다.
한번 들리세요 ^^
쓰다보니까 글이 두서없네요.
이번 자유여행은 저희로써는 큰 모험이었습니다.
방콕일정도 그렇고 푸켓일정도 그렇고
하지만 푸켓엔 든든한 빽인 시골집이 있었기에
큰 위안이 됐습니다.
자유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아주 친절히 알려 주시고
불편한 사항을 빨리 개선해 주신 아논님께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컵 쿤 막)
또한 우리를 공항에서 데려오고 데려다 주고 또 여기저기 데려다 준
친절한 훗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 우연히 카네시아스파에서 만난 타윗도 많은 푸켓 정보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아무튼 반넉 컵 쿤 막막 입니다.
오늘 아침에 돌아왔습니다.
푸켓에 시골집이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짧은 방콕에 일정을 마치고 푸켓으로 향하는 순간
넓은 바다와 시원한 파도 그리고 환상적인 리조트를 꿈꿨습니다.
푸켓에 도착해 리조트로 이동할때 까지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이 됐습니다.
시골집에 시원한 차량이 무쟈게 좋았습니다.
일행중 약간에 상처로 필요한 약도 살 수 있게끔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했고요.
타본비치에 들어서는 순간
와~우 방콕에서 보았던 전통양식에 태국 가옥이더군요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이게 왠말입니까...
우리는 두쌍이 동행했는데 한쌍에 방이 좀 더워서
땀이 스물스물 나오더군요.
우린 혹시 작동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벨보이에게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 놓으라고 말하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고
일단 저희방에 모여 앞으로 푸켓에 일정을 이야기하며
시원해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시간 후 그 방에 가보니 그대로 덥더군요 ㅜㅜ
그래서 프론트에 전화해 에어컨을 손봐달라고 하니
허걱 한 20~30분이 지나야 한명이 와서 둘러보고
엔지니어를 부른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더욱 허걱 엔지니어가 한 20~30분 정도 지나야 오더군요 ㅜㅜ
그리고 한 20~30분정도 수리를 하면서 기다려 보라고 하더군요
자야되는데 내일 일정이 7시45분에 시작되는데 시계는 벌써 1시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일단 잠이라도 자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룸을 바꿔 달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대답하고 또 20~30분이 흘렀습니다.
쩝 저희도 영어가 한계가 있는지라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새벽 2시가 다되어서 아논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논님 역시 친절하십니다. 새벽 2시에 주무시다 일어나 저희 전화를 친절히 받아주시고 또한 리조트에 전화해서 룸을 바꿔달라고 다시한번 재촉해 주시고
다음날 다시한번 조정해 주신다고 말씀도 하시고 큰 위안이 됐습니다.
아논님 덕분에 룸이 조정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다음날 팡아만 투어 끝나고 연결된 룸으로 바꿔서 아주 편하게 지냈습니다.
같이 간 2쌍이 문이 서로 연결되어 무엇을 할지 결정내리는데
바로 만나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자 여러분에게 한가지 정보를 말씀드리면
타본비치 좀 오래된 시설 같습니다.
해안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자꾸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외에는
큰 매리트가 없습니다.
조식도 그다지 좋치는 않습니다.
팡아만 투어 아주 좋습니다.
투어내내 씨카누를 타고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리고 혹시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소정에 현금을 지참하시길
모든게 무료인데 맥주만 80바트 받습니다. ㅋㅋ
전 한 2병 마셨습니다.
아 그리고 점심 아주 훌륭합니다.
배에서 먹는 점심 아주 맛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투어 중간에 사진 찍어 주시는 분 있으십니다.(카누 타고 있음)
갑자기 카메라 들이 댑니다. ㅋㅋ
이때 포즈 제대로 한번 취해 주세요.
나중에 투어 끝나면 이분들 사진 현상해서 액자에 넣어 판매 합니다.
200바트인가 250바트인가 했습니다.
아 그리고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배에 탑승하실때 반드시 배가 가는 방향의 왼쪽에 자리를 잡아 앉으세요
하루 종일 그쪽이 그늘입니다.
저희 오른쪽에 앉았다가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살을 태우실 분은 오른쪽에 앉아도 되겠지요 ㅋㅋ
피피섬 투어 수중에 많은 볼꺼리를 제공하더군요.
피피섬 투어와 팡아만 투어는 아주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피피섬 투어에서 국립공원인 마야베이 200바트 추가 비용 있습니다.
마야베이 모래가 아주 곱고 눈같습니다.
반대편에 마야로사베이인가도 아주 멋있습니다.
단 마야로사베이 가실분은 스노클링 장비를 배에서 내리기 전에
빌려서 가세요 큰바위 아래 구멍으로 나가는데 바로 바닷물과 연결됩니다.
스노클링 하기 괜찮습니다.(그리고 아쿠아슈즈 신고 가세요 발 아퍼요)
단 조금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카이섬에서 스노클링 아주 좋습니다.
거기서 가이드 따라서 스노클링 했는데 상어도 봤습니다.
조금 해안에서 멀리 나가셔야 볼 수 있습니다.
(오리발 필수 - 투어 시작전에 100바트로 빌림)
그리고 카이섬 비치의자 빌리는데 150바트 입니다.
그리고 시원한 피넛콜라다(칵테일) 180바트인가 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 비치의자에 앉아 칵테일 한잔 아주 굿입니다.
그러니까 약간에 현금이 필요하죠.
여기도 역시 사진 찍고 현상해 주는 아저씨 있습니다.
여기선 투어 시작할때 스피드보트 탑승 전에 찍습니다.
이때도 멋진 포즈를 ㅋㅋ
저흰 푸켓에서 저녁을 먹은 곳은 하루는 치앙라이 씨푸드
그리고 또 한 곳은 탐마삿레스토랑이었습니다.
두군데 다 맛있었습니다.
탐마삿레스토랑은 시골집에 전용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시골집 차량이 젤로 좋아요 시원하고 운전해준 '훗'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날 바미국수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태국에서 먹은 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푸켓에서 2번 마사지 받았는데
한번은 빠통 방라로드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받고
또한번은 카네시아스파에서 받았는데
역시 카네시아스파 아주 좋습니다.
타이마시지도 훌륭하고 아로마 마사지도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서 만난 시골집 직원분인 타윗과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말도 잘해서 궁금한거 많이 물어 봤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에 비행기 타기전에 추천하고픈 장소 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면세점 있는데 거기가 공항 면세점 보다 쌉니다.
한번 들리세요 ^^
쓰다보니까 글이 두서없네요.
이번 자유여행은 저희로써는 큰 모험이었습니다.
방콕일정도 그렇고 푸켓일정도 그렇고
하지만 푸켓엔 든든한 빽인 시골집이 있었기에
큰 위안이 됐습니다.
자유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아주 친절히 알려 주시고
불편한 사항을 빨리 개선해 주신 아논님께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컵 쿤 막)
또한 우리를 공항에서 데려오고 데려다 주고 또 여기저기 데려다 준
친절한 훗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 우연히 카네시아스파에서 만난 타윗도 많은 푸켓 정보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아무튼 반넉 컵 쿤 막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