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백민지
조회 : 949
도움 덕택에 잘 다녀왔습니다
게다가 덤으로 할머니께 야물다는 칭찬도 들었고요.
밤에 도착했는데 체크인에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고
호텔 직원들도 거의 친절하더군요. 그레이스 랜드 불친절하다
식사가 안 좋다 라는 말이 많아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어요.
그 정도면 꽤 괜찮은 식사였는데다가 할머니께서도 아쉬우나마 김치가
있어서 밥과 먹으니 좋았다고 하셨거든요.
투베드룸의 마스터 룸은 침대 두개가 다 더블이어서 6명이 자도
특별히 엑스트라 베드를 들여놓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넓고 쾌적해서 가족들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팡아만 카누투어 식사도 꽤 괜찮았고 배에 탄 직원들도 모두들
친절했고요 어느 한분은 한국어도 잘 하시더군요.
그리고 피피 스피드 보트 투어. 어른들께서 멀미 걱정을 하셨었는데
재미있을 정도의 파도만 쳐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스노클이며
마야베이의 영롱한 물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제가 카이섬에서 니모를 보러 가는 것이 그냥 헤엄쳐가는 것이 아니라
배를 타고 가서 잠시 잠시 배에서 쉴 수 있는 것인줄 알고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출발했기에 인솔자가 저를 데려갔는데 이미 해변에서 꽤
떨어진 지점서부터는 몹시도 불쾌하게 성희롱적 접촉을 하더군요.
이미 1키로 가까이 해변에서 떨어져서 혼자서는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가슴을 잡히고 배꼽 아래부분에 손을 데는 등의 행동은
즐거워야할 스노클을 끔찍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티를 내지 않으려 그 후에도 노력해야했고요. (몇몇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긴 했었지만요.)
그리고 마지막날 픽업을 나와주셨던 웃이라는 분이 몹시 친절해서
가족들이 즐거워했어요. 저희가 원하는 대로 해 주시려 노력도 하셨고요.
마지막에 체크아웃부터 공항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쾌적하고 기분좋게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단지 스파가 11시까지라고 하셔서 로얄스파를 이용했고 예약시간은 분명
7시 반이었음에도 중간에 7시로 바꿔서 프롬텝에서 식사하는 동안
시간에 맞춰야한다는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웃에게 부탁해서 식사후
해 지는 것을 완전히 보고 내려갔고 스파 도착시간은 7시 17분이었어요.
스파분들도 무척 친절했지만 마사지사가 너무 경험이 없어서 마사지를
정말 못하더군요. 매일 다른 곳에서 받았었는데 로얄스파의 마사지사가
제일 초보인 것 같았어요.(5명 전원 일치 의견이에요 ^^) 그리고 안타깝게도
마사지 후 저희 중 3명은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해서 돌아와서도 병원을
가야할 정도였답니다. (뭐 아주 심각하진 않아서 약먹고 금방 나았으니
별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아요 ^^) 그렇지만 스크럽 제품중 차이라는
허브를 사용한 사람 대부분이 두드러기가 났으니 그 제품은 한국사람에게
맞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미리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이렇게 길지는 않지만 일흔이 넘은 할머니까지 함께한 가족여행을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감사드려요
나중에 또 푸켓을 가려면 꼭 다시 들릴게요
게다가 덤으로 할머니께 야물다는 칭찬도 들었고요.
밤에 도착했는데 체크인에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고
호텔 직원들도 거의 친절하더군요. 그레이스 랜드 불친절하다
식사가 안 좋다 라는 말이 많아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어요.
그 정도면 꽤 괜찮은 식사였는데다가 할머니께서도 아쉬우나마 김치가
있어서 밥과 먹으니 좋았다고 하셨거든요.
투베드룸의 마스터 룸은 침대 두개가 다 더블이어서 6명이 자도
특별히 엑스트라 베드를 들여놓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넓고 쾌적해서 가족들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팡아만 카누투어 식사도 꽤 괜찮았고 배에 탄 직원들도 모두들
친절했고요 어느 한분은 한국어도 잘 하시더군요.
그리고 피피 스피드 보트 투어. 어른들께서 멀미 걱정을 하셨었는데
재미있을 정도의 파도만 쳐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스노클이며
마야베이의 영롱한 물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제가 카이섬에서 니모를 보러 가는 것이 그냥 헤엄쳐가는 것이 아니라
배를 타고 가서 잠시 잠시 배에서 쉴 수 있는 것인줄 알고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출발했기에 인솔자가 저를 데려갔는데 이미 해변에서 꽤
떨어진 지점서부터는 몹시도 불쾌하게 성희롱적 접촉을 하더군요.
이미 1키로 가까이 해변에서 떨어져서 혼자서는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가슴을 잡히고 배꼽 아래부분에 손을 데는 등의 행동은
즐거워야할 스노클을 끔찍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티를 내지 않으려 그 후에도 노력해야했고요. (몇몇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긴 했었지만요.)
그리고 마지막날 픽업을 나와주셨던 웃이라는 분이 몹시 친절해서
가족들이 즐거워했어요. 저희가 원하는 대로 해 주시려 노력도 하셨고요.
마지막에 체크아웃부터 공항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쾌적하고 기분좋게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단지 스파가 11시까지라고 하셔서 로얄스파를 이용했고 예약시간은 분명
7시 반이었음에도 중간에 7시로 바꿔서 프롬텝에서 식사하는 동안
시간에 맞춰야한다는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웃에게 부탁해서 식사후
해 지는 것을 완전히 보고 내려갔고 스파 도착시간은 7시 17분이었어요.
스파분들도 무척 친절했지만 마사지사가 너무 경험이 없어서 마사지를
정말 못하더군요. 매일 다른 곳에서 받았었는데 로얄스파의 마사지사가
제일 초보인 것 같았어요.(5명 전원 일치 의견이에요 ^^) 그리고 안타깝게도
마사지 후 저희 중 3명은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해서 돌아와서도 병원을
가야할 정도였답니다. (뭐 아주 심각하진 않아서 약먹고 금방 나았으니
별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아요 ^^) 그렇지만 스크럽 제품중 차이라는
허브를 사용한 사람 대부분이 두드러기가 났으니 그 제품은 한국사람에게
맞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미리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이렇게 길지는 않지만 일흔이 넘은 할머니까지 함께한 가족여행을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감사드려요
나중에 또 푸켓을 가려면 꼭 다시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