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푸켓 여행했던 이재윤입니다. 현지에서 예약 취소하고 바꾸고 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픽업/씨티 투어 운전해주신 기사분(이름을 안물어봤네요... 한국말 잘 하시고 약간 박진영+비 섞은것 같이 생기신.. ㅋ)친절하시구. 마지막 날 늦은 저녁에 식사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죄송해서 수고비(?) 좀 드리고싶었는데 극구 거부하셔서....
통화하신 분.. 아논님이신지 토박이님이신지 모르겠는데 감사하구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 되었습니다. 그런데 묵었던 뫼벤픽은 직원 교육에 별로 신경을 안쓰는지 아직도 서비스에 좀 문제가 있는것 같더군요... 리조트 자체는 시설, 위치 면에서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만.. 중국 여행객이 많은 탓인가요? 동양인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동양인 여행객의 홍보/구매력이 만만치 않을텐데 말이죠.... 나중에 아이를 데리고 간다면 그래도 한번쯤 다시 가고픈 곳이긴 하네요.
다음 여행때 또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아하시는 일 하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