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롱의 "따차완리조트"
이곳을 찾은 이유는 소개된 사진의 모습이 눈에 띄어 찾아가게 된 이곳은 위치적으로 찰롱의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쪽으로 동물원 근처에 있는 리조트로, 아담하지만 조경이 잘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호텔규모 치는 제법 큰 프리폼의 수영장을 끼고 잘 이루어진 조경 사이사이로 총 12채의 개별 빌라로 지어져 6채의 1베드와 6채의 2베드로 이루어져 있었다..
호텔규모등 비례해 본다면 물론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이기도 했지만, 객실내 시설은 보통의 풀빌라 수준급으로 잘 되어있었다..
도착한 리조트엔 정갈한 호텔간판이 보이고..
그 간판 옆으로는 하루에 두번씩 나이한 비치로 운행하는 vip셔틀 미니밴도 주차 되어있다.
간판 뒤로 있는 출입구로 들어가면 통유리의 커다란 공간에 오른편은 이렇게 조식당으로...
그리고 왼편에 손님을 맞는 로비 역활을 하는 곳으로...
그 뒤로 보면 립셉션과 조식당의 카운터가 있다...
접객용 로비 옆으로 난 공간을 지나면서 시작되는 곳이 수영장과 객실이 된다..
로비와 수영장을 연결해 주는 제법 운치 있는 통로이다..
객실중 1베드룸 빌라로 1개의 침실과 거실, 그리고 2인 투숙용 치고는 커다란 베란다가 자연으로 만들어진 그늘로 나름 프라이빗을 지켜 주게끔 설계 해 두었다..
베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거실 공간 뒷편으로 주방공간이 있으며, 주방 공간 옆으로는 침실로 연결된다.
침실에서 보이는 밖의 풍경 역시 초록의 조경으로 가득 메우고 있었다..
안은 나름 현대식으로, 밖은 아름다운 조경으로 내.외부 깔끔하게 해 놓았다..
침실과 연결된 욕실은 OUTDOOR샤워부스와 그리고 자쿠지, 화장실로 분리 되어있었다..
2베드의 경우 여느 다른 호텔처럼 더블과 트윈 형식이 아닌 메인 더블 베드 침실과 싱글 베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시 테라스느 3명이 아닌 7-8명이 앉아 야외 다이닝을 해도 될 만큼 커다랗게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다른 빌라들과 같은 조건이기도 한 무료 랜탈 자전거도 세워져 있었다..
2베드이니 만큼 거실공간도 1베드보다 좀더 넉넉하게 지어져 있었으며, 역시 주방과 거실 공간, 그리고 다이닝 공간으로 구분 되어있었다..
사진상 보이는 주방 공간 옆으로 SECOND침실이 있다.
주방 공간이다..
거실이 왼편이 주방, 중앙이 거실, 오른편이 다이닝 테이블중에 가장 오른편에 위치한 마스터 베드룸의 경우 1베드룸 빌라와 구조는 동일하다.
일반 침실의 경우 엑스트라베드를 요청할경우 침대 위치를 조금 옮겨 성인 4인이 투숙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우선 기본은 싱글 베드 하나와 책상과 옷장이 있으며, 거실과 서로 연결된 한개의 욕실이 있었다.
각 빌라를 나와보면 로비방향으로는 습식과 건식의 사우나가 로비와의 연결통로 입구에 있었다.
그리고 그 앞으로 조명을 두고....
이렇게 프리폼의 메인 수영장이....
아마도 큰 호텔이었다면 이런 아기자기하면서 단아한 모습을 지니기 어려웠겠지만, 그렇기에 이런 분위기의 큰 ㅎ텔이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같이 가지게 되는 것을 보면 사람의 욕심이라 한이 없어 보인다...
라차로 가기위한 사전 1박이나 가족들과 저렴하게 장기 투숙을 위한 곳이라면 나름 착한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